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대게좋은 블루로드_길동무 양성교육사업’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게좋은 블루로드_길동무 양성사업’은 영덕군의 핵심 관광자원인 블루로드 트레킹에서 여행객과 함께 걸으며 블루로드와 자연, 지역 문화 등을 설명해주는 전문 해설가를 교육, 양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영덕군 주민이며 영덕 블루로드 A, B, C, D 각 코스를 방문객과 같이 걸으며 안내할 수 있는 체력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가능하고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커리큘럼으로 주 2회 수업이 이루어지고 교육은 총 8회 실시된다. 이 교육을 90% 이상 출석한 자에 한해 수료증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게좋은 블루로드’길동무 양성 교육은 ▲영덕 블루로드의 이해 ▲길동무의 역할과 자세 ▲영덕의 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이론교육과 실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자회, 새마을문고주왕산면회가 지난 5일 관내 주거 취약가정에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취약소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사랑과 안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주왕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자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주왕산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새마을지도자 남정면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8일 장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이주 회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알렸다. 김형규 남정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와 해수욕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이 지정 운영하는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해당 해수욕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나 성수기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진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덕군은 피서철 손님맞이를 위해 고래불해수욕장의 경우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를 비롯해 해변 노래자랑, 백합 줍기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대진해수욕장은 청소년 어울마당, 광어 맨손잡이 체험, 백합 줍기 체험이 펼쳐지며, 장사해수욕장은 상시 어린이 버블 풀장을 운영하고 매주 주말에는 주말 최기정과 함께하는 해변 페스티벌이 열려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장구균이나 대장균과 같은 유해 세균 수질검사, 백사장 모래 유해 중금속 검사 등을 진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격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해 위생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7월 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등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황성달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청송군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앞장설 테니,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25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청도군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인 2024년에는 청도읍·금천면·운문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자살시도자 및 보호자, 자살 유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매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각 읍면별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5개 분야 활동(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을 추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청도군 전역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객선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7.26.부터 8.11.) 대비 후포항에 정박중인 여객선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특히, 여객선 출항 전 철저한 자체점검을 강화하여 운항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는 등 안전운항 당부와 탑승객의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미끄러짐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본청 교육안전과장과 안동교육장,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있는 성창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성창여자고등학교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학교 뒤편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과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과 유실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학교 피해 복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로 복구 공사를 진행하며, 추가 공사나 예방 사업은 재해 특별교부금 신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창여자고등학교는 호우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단축 수업과 휴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9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운대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18명과 해운대구 김성수 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 등 해운대구 측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과 해운대구는 2023년 11월 교류를 시작으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및 활용하고,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소득 증대와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이라며 “진취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였고, 근로조건 및 근무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을 안내하며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근로의 소중함과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