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4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몰 입점 및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원주시 대표 쇼핑몰인 원주몰의 입점 자격․운영방식 및 입점 기업에 대한 혜택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원주시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는 기업에는 판매수수료가 면제되며,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의 지원도 제공된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는 유익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과 소상공인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도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참가 희망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세에서 34세의 구직단념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이다. 이번 사업은 단기, 중·장기 취업 교육훈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려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상담, ▲건강검진 등 사례관리 ▲컬러테라피, 에니어그램 등 자신감 회복 ▲직업선호도 검사 등 진로탐색 ▲구직기술 등 취업역량강화 등 5대 분야로, 중·장기 수강생은 기업탐방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이상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며,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25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디지털헬스케어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독수리광장에서 개최된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의용생체공학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한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및 유관기업 40개가 참가하며, 도내 14개 대학 소속 대학(원)생 및 구직 희망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기업채용관, 직무상담관, 기업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부스를 운영하여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다양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정보 교류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구직자 진로 설계, 지역 정주 혁신 인재 취업 지원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 및 유관기업에서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인력난 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학생 및 구직 희망자들은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지역 원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직 시장․의장․국회의원을 포함한 문화․교육․농업․경제․복지․종교 등 각 분야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원주 미래 발전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경제․교통․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정 발전 방안을 자문하고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 원로들도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만 경제도시 원주’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물심양면을 동반한 지원을 약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원로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고견을 경제도시 원주의 초석으로 삼아 시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11일 임업인 소득구조 개선을 위해 시행된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횡성군 임업후계자가 신청한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이 전국 제1호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호 승인을 받은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은 지난해 9월부터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산림부서, 인허가 부서 등에서 숲경영체험림 컨설팅을 받아 산양삼 재배체험 등이 가능한 기본(필수)시설 위주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제도 시행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전국 최초로 첫 승인을 받았다. 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나 독림가 중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5㏊ 이상 산림을 5년 이상 경영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이외 필수시설인 1ha 이상의 숲경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보유해야 하며 숲속의 집, 산책로, 야외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제1호 숲경영체험림은 제도를 시행한 이후 첫 사례인 만큼 더 많은 숲경영체험림 조성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구조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많은 혜택이 임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오는 5월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 경내에서 “2024년 해난어업인 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위령제는 유가족과 어업인 대표 그리고 김명선 행정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상에서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실종”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위패봉안과 진혼무, 추도사, 헌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와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은 1995년 해난어업인 위령탑을 건립한 이후 매년 5월 10일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난어업인 1,094위패를 봉안했고, 올해 행사에는 강릉시 금진해역에서 조업중 유명을 달리하신 故 이종각씨의 위패가 봉안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자치도는 ‘05년부터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 및 학자금 등 총 16억 1,07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해안 6개 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들에게 생활 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정일섭)은 “바다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9일 춘천(더잭슨나인스 호텔) 에서'2024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투자파트너스 데이'는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업투자자료 발표 및 펀드운용사와 1:1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춘천을 시작으로 연4회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형 벤처펀드 및 강원-전북 지역혁신 벤처펀드 포함 도내에서 운영 중인 7개 펀드 운영사와 금융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도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략산업 육성 및 도내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670억(강원형 벤처펀드 256억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322억 등) 규모의 펀드를 운용중에 있으며 동시에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투자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21년부터 투자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권역별로 개최해 왔으며, 그간 도내 16개 기업에 총115억 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올리는 등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사업장(10인 미만 사업장,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확대되는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의 요건을 살펴보면, -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대상은 소속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액 260만 원 미만에서 270만 원 미만으로 확대되며, -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가지 요건(기준 소득월액, 재산세 과세표준액, 연 사업소득금액)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데, ①기준소득월액은 전년도 260만 원 미만에서 270만 원 미만으로, ②재산세 과세표준액은 2억 원 미만에서 4억 원 미만으로, ③연 사업소득금액은 9백만 원 미만에서 천만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영세업자들의 인건비 등 경영 부담 완화로 소속 근로자들은 고용불안 해소와 사회안전망 편입에 따른 고용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아 폐업 후 재취업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 등에 있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예술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 '국악유람 강릉'을 오는 5월 10일 19시 30분과 17일 19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국악유람 강릉'은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잇고 지켜나가는 예술단체들이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강릉의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앙상블, 밴드, 연희 등 다양한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만의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5월 10일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의 첫 번째 유람은 전통연희집단 푸너리의 ‘진이를 위한 오구’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주문진에 살았던 진이의 억울한 죽음과 성황신이 되어 해원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망자를 위한 가무악극이다. 두 번째 유람은 국악밴드 해랑의 ‘비망:허난설헌’으로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담아낸 창작국악극으로, 그녀가 생애의 중요한 순간들마다 남겼던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 '채련곡' 등의 시들을 발췌하고 엮어서 허난설헌의 삶 전체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세 번째 유람은 한소리전통예술단의 ‘Eastern Jazz:Hansori’로 강릉의 심볼 알파벳 ‘g’를 소재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납세자가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업하여 합동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기간 중 2회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1차로 지난 3일 김형식 세무사가 봉사했고, 2차는 5월 10일 12시까지 오교선 세무사가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영세민 우선 지원을 위해 상담자 재산이 5억 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백만 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실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