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30일 범어2동 야시골협동조합에서 새마을부녀회, 야시골협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야시골협동조합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70박스(350만원 상당)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손찬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받은 모든 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 부모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빵 1,000개(15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받은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부모회에서 직접 구운 빵을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했다. 수성구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수성구 거주 장애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교육훈련과 상담을 통한 복지증진 실현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늘반창고 육아용품(200만원 상당)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장애학생 7명에게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남양학교에서 추천받은 지적장애학생 6명과 저소득가정의 장애학생 1명 총 7명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가운데 모범학생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익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30일 바자회 개최 수익금 200만원을 포함 총 3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2012년 수성구청에서 진행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수성구 미래인재 육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20박스와 성금 200만원을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기부처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20만원을 후원했다. 이영지 회장은 “수성구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 어르신 세대에 이불 70채(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백민호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성구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듯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천주성삼병원은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400박스(5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은 노인 무료건강검진 등 지역민 의료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라면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과 경북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29일 안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박상희 두산동장과 김동보 안계면장을 비롯해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권기홍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정대영 안계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친선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 등 분야별 교류,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적극적인 주민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희 두산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산동과 안계면이 꾸준히 협력해 대구·경북 공동 발전의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낙엽철을 맞아 범어동 수성구청 인근에서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범물동에 있는 차고지를 방문해 수성구 환경공무직과 운전직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7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봉사와 함께 환경공무직과 운전직 공무원을 격려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더욱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복기선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고 복기선 상병의 유가족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을 대신해 고 복기선 상병의 유가족인 복명규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가능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