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5일 길상암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쌀 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길상암은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쌀 100포를 기부했다. 주지 지천스님은 “지역주민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살님들과 함께 조금씩 쌀을 모아 100포를 준비했다”며 “난방비 상승, 고물가 등으로 심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 “수년간 꾸준히 성품을 지원해주는 단체가 있어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되며, 이는 힘든 여건하에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또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으며 “기부된 쌀은 온천3동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80명, 2011.1.1.~2014.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6.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20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이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1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6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1대 명예구청장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명예구청장제도’는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야 10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구청장은 관련 분야에서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지식을 가진 구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구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구청장 현장행정에 동행해 구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구에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1대 대덕구 명예구청장분들께서 각 분야에서 발전 및 불편 사항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일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부산진구 청렴1번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전체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신규공무원 등 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를 위한 실천의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의 청렴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등급에 이어 올 한해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1번지 부산진구가 되도록 우리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직생활 만족도 및 사기 저하 등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추진한다. 소통과 공감이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두루 잡는다는 구상이다. 부산진구는 2월 중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 노ㆍ사가 함께 연중‘상호존중’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평적 소통을 위해 구청장과 직원들의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도 정례화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급별 워크숍 및 직장교육을 실시하여 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직원들의‘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 다자녀직원 자녀생일 축하금, 가족 장제비, 직장동호회, 우수직원 포상, 심리상담, 스포츠관람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직원들의 행복과 활력 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정시퇴근 운동과 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 기본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 전문가, 주민,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스마트 그린 남구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기존 남구 재활용 선별장을 지하화 하고 상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환경교육센터, 공원)을 조성하며 지화화된 재활용선별장에는 플라스틱 광학선별기를 도입하는 복합 사업으로, 구는 이번 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검토·보완하여 4월에 중간설계 보고회, 7월에 실시설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선별장이 주변 녹지와 잘 어우러지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달 1월 31일 남구 내의 8개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10여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당부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월 5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 마을교사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사 학교연계 프로그램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육교사(보조‧특수교사 포함), 조리사, 영양사, 간호사, 운전기사 등 연제구 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전체 보육교직원이며, 1인당 최대 연 20만 원(설, 추석 각 1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2024년부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명절휴가비) 지원을 위해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지난 5일 보육교직원 743명에게 설 명절휴가비를 지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절휴가비 지원이 보육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학부모·보육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동래구의회 의원들의 이웃사랑 성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동래구의회는 그동안 설이나 추석 명절뿐 아니라 연말연시, 김장 나눔 행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2024년에도 연말연시부터 상임위원회별, 의원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난 2월 6일 의회 앞마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에는 다원, 동래 튼튼이 등 지역아동센터 18개소가 참여했으며, 배, 사과, 천혜향 등 36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신라직업재활시설, 온사랑직업재활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래구장애인협회를 방문했는데, 두유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근로 활동 장애인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기획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을 찾아 정육 세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