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5일 부시장실에서 공공건축물 하자 발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공공건축물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해 건축물에 발생한 하자와 보수계획, 향후 공공건축물 누수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자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미로 설계, 시공, 준공, 관리 등 단계별 누수방지 대책을 세워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공건축물 하자 발생업체에 대한 제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하자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공공건축물의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화야 놀자-화도화(花桃花)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업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목화(花桃花)이야기 △문익점 생생로드 △같이가요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목화밭플로깅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단성면 목면시배 유적지 및 신안면 도천서원 일원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다 많은 관램객이 국가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과 문화유산을 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산청흑돼지할인판매 행사 및 산청 음식관(구이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청흑돼지판매장은 산청군 농협에서, 산청 음식관은 산청군새마을회에서 운영한다. 산청흑돼지판매장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산청만의 특색있는 흑돼지를 맛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흑돼지 부위별로 시중가보다 20에서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산청 흑돼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산청농특산물대제전에서 산청흑돼지판매장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산청 음식관은 식사류 및 먹거리를 판매하며 흑돼지판매장에서 구입한 흑돼지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존이 마련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 행사장에서 맛있는 산청 흑돼지와 먹거리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신혜영의 거문고 소리 ‘마음에서 노닐다’공연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천년만세 △인연 △거문고 산조춤 △아름다운 추억 △민요연곡 △사랑꽃 등 궁중에서 연주된 음악과 민속음악 및 창작된 무용반주 음악으로 구성됐다. 또 거문고 연주 뿐 아니라 본인이 작곡한 창작곡을 국내실내악단 ‘놀자리’단원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혜영 거문고 명인은 중학생때 국악에 입문해 40년 이상 거문고를 공부했으며 제39회 한국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또 춘천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주활동도 활발이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장 내에 ‘시민정원사 미니정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니정원 조성은 현재 산청군에서 교육 중인 시민정원사 2기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미니정원은 동의보감촌 내 동의약선관 앞 주차장 부지에 200㎡ 규모로 조성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하고 포토존과 휴식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정원을 완성했다. 미니정원 옆 부스에는 시민정원사 1기 수강생들이 접시 안 작은 정원이란 뜻의 디시 가든(dish garden) 만들기 체험 및 압화·정원관련 서적 전시 등을 마련했다. 최태식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미니정원 조성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화사한 미니정원과 체험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청 시민정원사 홍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국 생활개선회 회원 7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청군 생활개선회는 허차임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 퍼포먼스 등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익산으로 출발하는 산청군 생활개선회를 배웅하며 지역농촌 발전에 힘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허차임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농업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가을철 산청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지원금과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1인 지원금과 별도로 관광버스 임차료가 지급되며 산청약초시장을 방문하는 경우는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특히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종료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산청군은 답례품의 신규발굴을 위해 지난 7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20개 업체 35개 품목을 접수한 바 있다. 접수된 품목은 25일 조균환 산청군의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20개 업체 35개 품목 모두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자는 기존 산청사랑상품권, 산엔청쇼핑몰 마일리지를 포함한 24종 품목과 함께 추가된 답례품 35종을 합해 총 59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산청군 특산품인 △산청흑돼지 삽겹살 △고구마 △친환경 쌀 △전통장 세트 △참기름 △김발효 와인 등 산청군만의 특별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10월 초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부자들은 10월 중순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일 ‘2024년 산청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1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30명이 참석했다.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하임리히법, AED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 특강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에 앞서 자율방재단을 맞이해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차상효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한특화진흥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타 군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특화진흥사업 2건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산청군은 지리산권의 새로운 광역관광루트 구상과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리산권의 관광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지리산권 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사업’과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이다. 산청군을 비롯한 하동, 함양, 거창, 합천 등 경남 5개 군와 전남 구례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자연경관 탐방과 산악관광 중심의 지리산 여행행태에서 벗어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로컬리티 경험과 재미 요소를 결합한 미션투어 프로그램개발, 관광 콘텐츠 고도화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연차별 실행계획 용역을 발주해 앞으로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관광발전 계획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