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44년 역사의 지역 대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출품작 접수가 시작됐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6일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온라인 접수를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ibda;입다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 38년의 역사를 지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를 계승한 부산 지역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라는 이름으로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전시인 부산디자인위크와 연계해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며 각각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 가능하다. 수상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총 52명이며 대상 1,500만원을 포함, 총 4,44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외에도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디자인 출원 등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교실’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실은 2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 열린다. 경희여중 현직 교사이자 EBS TV 강사인 강용철 교사가 ‘미리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 중학교 공부를 위한 반올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김유리 대입 지원관과 최경해 양정고 교사가 ‘성공적 대입을 위한 고교생활’, ‘대입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세 번째 교실은 29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은영 광안초 교감이 ‘꽃 같은 아이들의 첫출발! 1학년 학교생활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참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6일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 부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수학교 15교의 학급수는 지난해 371학급에서 376학급으로 늘렸고, 유·초·중·고 등 524교 640학급으로 운영했던 특수학급은 올해 534교에서 673학급으로 확대했다. 특수·일반교사의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교육 연구·중점학교(정다운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통합교육 실천 공동체’ 30팀을 꾸려 통합교육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문제(위기)행동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교원, 교수, 행동 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고, 특수학교(급)의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통장연합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도시환경정비와 함께 자원순환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부산을 찾는 도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지구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이면도로와 카톨릭대학교 주변 일대에서 실시했다. 부곡3동 통장연합회 황용진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환경정비에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시환경뿐만 아니라 나날이 증가하는 지구환경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깨끗한 지구환경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주민을 위해 지역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총 4개 항목, 10개 지표에 따라 심사했다. 공공자원 개방 ․ 공유서비스‘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교육·강좌, 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 개방 자원을 검색하여 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으로,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는 전국의 공공 개방 자원을 지역, 키워드, 지도, 카테고리 등 다양한 검색 경로를 통해 찾을 수 있고, ‘공유지도’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개방 자원이 지도에 표시되어 기본정보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금정구는 현재 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따뜻한 뮤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뮤캉스'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도록 역사관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는 '개항장 부산의 변화'다. 개항은 근현대사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로, 최초 개항지인 부산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뤄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거시험을 통해 개항장 업무를 담당하던 '감리서(監理署)'의 관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 관람 ▲감리서 관리선발 과거시험 ▲시청각 수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은 상설전시실 관람 및 해설을 들으며 개항기 조선의 시대적 상황, 개항장 부산의 변화 등을 학습하여 감리서 관리가 되기 위한 기초지식을 쌓는다. 이후 전시 해설 내용을 바탕으로 상설전시실에서 관리선발 과거시험(활동지 체험)을 치러본다. 직접 유물을 관찰하고 리얼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현장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 분야 19개 사업 36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분야 '수여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등 6개 사업 ▲시민농업 분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 등 6개 사업 ▲인재양성 분야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시스템 시범' 등 5개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설치된 경찰-지자체 간 365일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부산 사하구 소재)' 운영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다.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는 경찰·공무원 간 상이한 주야간 관리체계, 기관별 중복 조사에 따른 2차 피해 발생 등 기존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찰과 지자체가 아동학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체적 공동 체계를 갖춘 것은 전국 최초이다.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했으며, 전담 경찰관(APO)과 전담공무원이 경찰서 내 같은 공간에 상시 근무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공동 대응 및 범죄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중 78건을 동행 출동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경찰서의 공동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한 선물 수수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설 명절 선물 수수 준수사항 Q&A' 홍보물도 배부한다.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공직 내 고위 간부부터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 12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 체감도 2등급, 청렴 노력도 2등급'을 받았다. 내부 직원들의 평가 또한 타 시도 평균 대비 9.1점이나 높게 나오는 등 내부 청렴도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부패 취약 분야로 건설 분야를 선정하여 100억 원 이상의 공공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감사를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공공 건설 부패신고센터를 시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시청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장들과 심정지 환자 수용력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최단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응급의료센터장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의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반드시 수용해 심폐소생술 등 필수적인 조치가 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사례뿐 아니라 현재 시의 응급의료 상황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소생 후 처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의료기관의 여건에 따라 처치가 가능한 곳으로 빠르게 전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 치료의 완결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시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등 지역응급의료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