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8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8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다산면 나영완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여 본 사업에 맞추어 4월“월별 포도원 과원 관리”, 5월 “화수정리 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다음 달을 대비하기 위한 “월별 포도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아임샤인”이라는 포도작목반 공동브랜드 개발을 완료하여, 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탁구협회가 주관한 ‘2024 고령군체육회장배 유네스코 고령 · 성주 · 칠곡 생활체육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의 탁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성주군에서 처음 개최하여 2023년 칠곡군, 그리고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령군에서 개최하였다. 대회는 일반볼 개인단식(에이스부, 통합 상위부, 통합 하위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일반볼 단체전(상위부, 하위부), 라지볼 개인단식(남성부, 여성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라지볼 단체전 (통합부, 통합 초심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00명 가량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결과 일반볼 개인단식에는 김현성 선수(에이스부/고령협회), 이도겸 선수(통합 상위부/파워클럽), 박환국 선수(통합 하위부/칠곡군청), 김명기 선수(남자 초심부/티티존클럽), 이태성 선수(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과 협력해 8월 10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의 중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진로캠프인 ‘응답하라! 꿈꾸는대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4개 권역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경상권은 경주시립도서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진로코칭 전문가 정경신 강사와 함께 하는 ‘탐험의 시작, 꿈 좌표 설정’과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로여정 지도 그리기’, 카카오프렌즈를 만들어 낸 ‘권순호 캐릭터 디자이너의 명사 특강’이 펼쳐진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자료실에서 진로관련 도서를 탐색하고 좋아하는 문장을 필사해 보는 시간 등이 마련돼 있다. 강좌는 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지식정보 취약계층(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는 지역 일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교촌마을 일대 우수관로를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실시된 정비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과 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비를 위해 준설 기계를 투입해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작업을 시행하면서 교촌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서은숙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정비로 우수관로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게 됐다”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교촌한옥마을 이외에도 금장대,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 등 집중적인 호우대비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정비에 나선 ‘천군소하천 정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보문천군지구와 보문유원지 내 신평마을 주민들의 확실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천군소하천 정비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완공은 이번달 말이다. 총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됐으며 높이 2.5 부터 3.5m 규모의 식생옹벽블록 130m 구간과 낙차보 20m 등이 설치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예비비 사용 승인이 이뤄지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시는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보문유원지 토지구획정리조합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이번달 말 사업이 모두 완료된다. 천군소하천 정비가 완료되면, 신평마을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유사 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황리단길 내 300여곳 점포(상가) 화장실을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황남시장 번영회, 황리단길 상가번영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체 상가 500여곳 중 60% 상가들이 방문객 요구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을 허락하기로 합의했다. 황리단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개성 넘치는 거리로 지난해는 13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의 관광명소다. 반면 그간 포석로 공용주차장 화장실, 숭혜전 소공원 화장실, 대릉원 화장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화장실 등 공용화장실 개수는 많지 않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방문객들은 상가 방문 시 개방 화장실 여부를 확인한 후 점포주 동의를 얻어 화장실을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상가 화장실 일부 개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위생 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황리단길 쓰레기통 추가 설치와 청소인원 추가 배치, 인도정비 등으로 환경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주시 문화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 매년 5만여명 정도로 방문하고 있는 대가천변 일대에 기초질서 지도, 간이화장실 청소, 연도변 쓰레기 투기 수거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중이다. 행락질서 안내요원 20명, 행락지 쓰레기 수거요원 13명, 행락지 화장실 청소 요원 2명, 물놀이 안전요원 11명 총 46명의 인원이 행락과 물놀이 안전을 위해 상주하며 안전과 환경정비에 신경쓰고 있다. 특히 금수면은무더위에 고생하는 요원들에게 음료수와 물을 수시로 전달하며 혹시나 있을 폭염 안전 사고에도 주의하고 있다. 대가천변 약 15km(신성삼거리에서 금수문화공원에서 사인암)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취사 및 야영행위, 하천변 평상 등 무단으로 상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이 실시되며 공무원도 상시로 현장관리에 들어간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배치요원들에게 수시교육을 통해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겠으며, 행락객들도 경치좋은 금수강산면의 환경을 지켜주며 시원한 여름나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과 야외에서 개최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 시민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식혀 준 물총 대전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부모,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시원한 실내에는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저녁까지 버블쇼, 마술쇼, 풍선쇼,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 등 관내 소상공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만들었으며, 연일 이어진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음식점, 카페 등 구미코 인근 상권이 손님으로 북적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코 썸머페스티벌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볼거리, 놀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7월 8일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난도 요가 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 마을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매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도 잘 되고 있어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5일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김용문 작가의 도예‧회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용문 화백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미술학원이 없었던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30대 이후 도자 예술에도 눈을 떠 현재는 종합예술인으로서 구미를 중심으로 도예와 회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나절 휴식’, ‘새벽의 소리’와 같은 순수 회화 작품과 ‘신평 나루터’, ‘천생산 의미’와 같이 회화에 도자 예술을 접목한 작품까지 우리 주변의 자연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하고 평온한 성품을 짐작할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긴 장마에 접어든 7월, 흙과 불과 혼을 빚어 만들어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연중 무료로 전시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