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2019-2020사자회에서 지난 5일 ‘설맞이 情 나눔봉사’로 3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부산 북구청에 기부했다. ‘2019-2020사자회’에서는 2022년부터 김장 및 떡국행사를 지원했었고, 청학모자원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2019-2020사자회 회원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됐다. 이광훈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으실 우리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누며 함께하는 2019-2020사자회가 되겠다” 라고 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꺼이 나눔 활동을 해주신 2019-2020사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기부 성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달 25일 부산롯데호텔 3층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39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 동구는 부산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상를 받았다. 그간 부산 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 등을 통해 지역건설업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2024년 신학기를 맞아 2월 29일까지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사전 접수는 오는 3월 신학기에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주민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0~23개월 아동 대상 ‘부모급여’, 24~86개월 미만 미취학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0~2세 기본·연장보육, 3~5세 누리보육)’,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3월 1일 기준,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변경 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 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이다. 다만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연장보육에서 3~5세 누리보육은 자동으로 전환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침수 취약 건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강서구는 관내 저지대 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침수 및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수판 등 빗물 차단장치를 오는 6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현장조사, 대상지 선정 후 주민이 설치를 완료하면 설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3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며,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는 200만 원, 공동주택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강서구 안전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는 작년에도 1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77개소의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 침수 등 뜻하지 않은 주민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은 사전에 차수판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해운대시니어클럽 분소를 좌동새마을금고 옆 좌1동 어르신문화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지난 1일에 열린 개소식은 유관기관 관계자,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시설 운영계획 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2013년 9월 반송동에 해운대시니어클럽을 개소했다. 택배 사업, 학교 방역 도우미, 학교 급식 도우미, 마을 안전 지킴이, 소비자 안전 모니터 요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2023년 한 해 동안 1천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 40% 정도가 우‧중‧좌‧송정동 거주자로 조사돼 반송동까지 먼 거리를 오가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좌동에 분소를 열게 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니어클럽 분소를 열게 돼 기쁘고,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에서는 지난 2일 ‘설맞이 사랑의 음식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떡국 떡, 참기름 등 설맞이 사랑의 음식은 회원들이 직접 장애인, 조손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21세대에 방문․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재숙 회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고심정사(주지 일성, 중구 중앙동 소재)에서는 중앙동 및 동광동주민센터를 통해 백미 50포(5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번 설 명절도 모든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고심정사에서는 매년 꾸준히 백미를 후원해주고 있다. 기탁받은 중앙동 및 동광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이웃 중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배부하여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 회원들이 함께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떡국 떡, 김치, 김 등을 전달하며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백말연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박종심 영주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맞이 음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없는 1인 취약계층 40세대에 떡국 떡, 소고기볶음, 계란지단, 김, 다시팩으로 구성된 떡국 밀키트(2세트)와 간편 조리 레시피를 함께 담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경숙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이렇게 챙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설공단 자갈치시장사업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했다. 명절마다 매번 이어지고 있는 ‘정(情)나눔’후원금은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후원금은 중구 지역 어르신댁 30가구에 명절 물품(김, 참기름 세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자갈치시장사업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