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권영준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그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권영준 의장은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봉화군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봉화군의 주요 거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양수발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개발을 통해 한-베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이주배경인들의 교류 공간 및 관광지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또한, 양수발전소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요 사업들을 통해 봉화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배진태 부군수는 지난해 산사태 피해로 재해복구 사방 사업 중인 춘양면 학산리와 산사태 취약지역인 법전면 소지리, 소천면 현동리, 명호면 고계리, 상운면 운계리 그리고 봉화군 지정 소지리 마을 대피소(고노동 경로당)를 방문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우기대비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 봉화군은 산사태취약지역 222곳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장소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18일에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담당자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재난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 취약지역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통해 관내에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군민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20일 터빈 이상으로 정지됐던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고장 원인 분석 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터빈 정지의 원인이 된 터빈제어계통에 대해 조치하고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방안을 마련했다. 신한울2호기는 6월 26일 23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송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90% 출력을 유지하다가 7월 9일 오전 1시 4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 관련 특이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매년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교육·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별로 분산되어있는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청년 창업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을 통하여 지역에 정착하게 된 청년들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자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에는 청년 창업공간에서 ‘상주 청년 커넥트’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사인 MBTI 뽀개기, 퍼스널컬러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창업자와 예비창업자가 멘토·멘티가 되어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2024년도 레벨업 청년창업자 육성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생애최초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총 23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일에서 6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10인을 초청하여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다가오는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와 상주시의 체험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낙동승곡마을에서의 특산물 음식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상주박물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등 낙동강권 관광지를 여행하는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는 경천섬 및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상주보·낙단보)에서 개최되는 수상레저 페스티벌로써 수상어드벤처 및 레저체험, 수상레저스포츠 대회, 경천섬 문화공연, 리버마켓 등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행사기간 중 주말인 8월 3-4일 양일간은 시내와 축제장(경천섬 일원)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 체험관광 홍보를 위해 방문해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비롯한 상주시 체험 관광자원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2024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모돌이 도전 HAT’은 25~30여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체육회의 지원으로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개최된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총상금 1,400만원을 걸고 읍면동 대항게임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2023년 말,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 및 특허출원을 완료하기도 했다. 또한 SNS 상에서는 ‘유튜브 쇼츠’ 등으로 패러디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특히 아이돌 그룹 ‘세븐틴’(조회수 197만)과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조회수 664만)의 영상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은 “상주시민의 소통과 참여로 지역 단합과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모돌이 게임을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어센터 고등학생 30여 명은 지난 6일(토) 문경시 도예명장 유태근 작가의 방문요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태근 명장의 지도를 받아 직접 도예작업에 참여하고 특히 라쿠가마 소성을 체험하며 도자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도자기 체험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문경 도자기를 외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어센터 관계자는“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최근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현안 중점사업들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경시가 지난해 8월 부터 외부 전문용역 기관과 협업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직무분석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7월 8일부터 시행하였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허가업무를 통합하여 허가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허가과가 신설된 것으로, 이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늘어나는 평생교육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교육콘텐츠 강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농촌지원 업무와 도시재생 업무를 통합하여 지역활력과를 신설하였다. 그 외, 기존 분리되어 있던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폐합되었으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시니어장애인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부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정목표 달성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민선8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노인회 태화분회는 7월 6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태화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태화동 22개 경로당에서 선수 및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은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결합한 스포츠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에 한궁 장비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노후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장백용 태화분회장은 “한궁대회에 참석한 태화동 경로당 회원분들과 노인 건강증진 및 노후 문화 활성화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동시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태화동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태화분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궁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8주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우리지역의 문해교육과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실습 △문해교육 수업 시연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25명의 출석률이 90%를 넘었으며, 소정의 시험에 합격한 23명의 학생이 수료증과 함께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행하는 성인문해강사 3급 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추후 안동시 문해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학령기에 가난, 질병과 같은 사유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비문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문해교사가 500여 명의 비문해자를 위한 선생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