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돌봄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지역돌봄기관 현황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안내지도는 자치구(동구, 중구, 수성구)별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내 돌봄기관의 정보를 담고 있어, 가정에서는 한눈에 돌봄 정보를 확인하고 자녀의 나이, 상황 및 지역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안내지도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118개교 1~5학년 재학생 및 2024년 초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예비 수요자인 유치원 원아(만 5세)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금)부터 약 43,000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돌봄기관 현황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서비스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일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선정 상금 100만 원 전액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대구수성도서관은 지난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경영, 인적ㆍ정보자원 활용, 시설환경 개선 및 도서관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수성도서관 안정옥 관장은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직원의 뜻을 모아 상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수성도서관의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초ㆍ중ㆍ고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학교 응급 심리지원단 및 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정신건강 위기사안 대응 및 학교 성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학교 응급 심리지원단 연수’와 성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학교 응급 심리지원단 연수는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상담복지사 25명을 대상으로 ▷응급 심리지원에서의 학교 상담자의 역할, ▷한국에서의 학교 위기개입의 역사와 실제, ▷학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의 평가 및 개입방법, ▷그림과 글이 만나는 학생 상담 등의 주제로 상담전공 교수, 정신과 전문의 및 수업 교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실제 사례 별 상담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는 보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간 소통과 협력방안, ▷수업을 살리는 교육과정과의 만남,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성교육, ▷에듀테크 활용 성교육 수업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오후 구청 5층 상황실에서 ‘달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대표, 대학 교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점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전략과 향후 지역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관련 전문위원회의 협업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시행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그린시티 달서를 만들어 가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부터 ‘대명유수지’에서 ICT기술을 접목한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파노라마 셀피 체험존 서비스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응모해 선정됐다. 대명유수지는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이자 억새와 갈대가 펼쳐진 가을철 출사 명소로 대구의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명유수지 전체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2기가 설치됐으며, 이용자는 대명유수지의 중앙 원형 데크의 바닥면과 난간에 부착된 QR코드를 개인 전화기로 인식 후 촬영할 수 있다. 여행 중 누군가 찍어줘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단독 혹은 단체로 촬영할 수 있다. 결과물은 개인 휴대폰으로 곧 바로 저장하거나 메일로 예약 발송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달서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곳으로, 금호강·대명유수지·월광수변공원 등 도시생태축을 아우르는 녹색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파노라마 대구 사업을 통하여 달서구가 도심에서 즐기는 생태관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29일 달서구 소재 (재)금복문화재단에서 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달서구에 위치한 (재)금복문화재단은 1987년 4월에 설립해 육영문화사업을 목적으로 문화예술인·단체 등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월 29일, 계명1% 사랑나누기(대표: 신일희 이사장)에서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특히 취약계층은 한파에 훨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난방유는 기초 수급 세대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상훈)는 2023 이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중학교 1학년 101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현장진로체험 마을과 학교를 잇다 ‘이천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천동 추진위원회에서는 ’이천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새로운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여 마을과 청소년이 만남을 추진하며, 올해로 5년째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양복점에서 양장 기능장을 만난 한 청소년은 “양장 기능장이라는 직업도 잘 몰랐던 부분인데 기능장이 되는 과정도 힘든 것 같고 45년 동안 이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시고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부분에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천어울림 도서관에서 사서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서에 대해 잘못 생각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걸 알았고, 책 수선 과정이 예상과 많이 달라서 신기하고 체험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마을 내 재능기부를 통한 안경사 체험, 목공예사, 플로리스트, 천아트공예사, 자동차정비사, 1인 CEO, 바리스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임숙)는 지난 11월 22일, 봉덕3동 1,000포기 김장 나눔 축제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온마을 주민들의 후원으로 3년째 이어져 온 이번 김장 나눔 축제에서는 김장 김치 1,000포기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여 봉덕3동 관내 저소득 세대에 총 500개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봉덕3동 김장나눔위원회(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 임광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재웅) 주최로 추진했으며 특별히 봉덕3동 조직단체 회원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과 연합하여 총 90여명이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웅) 100만원 후원,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임광식) 100만원 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태) 100만원 후원,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5지역 310만원 후원, 주군산업(대표 서정숙) 식사 60만원 상당 후원, 대구 성도교회(담임목사 박성철) 김장 행사 장소 대여, 통우회(회장 류충호) 김장 나눔 대상자 발굴 및 방문 전달 등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행정사무감사 4일 차를 맞은 대덕구의회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 조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복지정책과‧생활지원과‧노인장애인과‧가족친화과‧문화관광체육과‧대덕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준규 위원장은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과 관련해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한 해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은 관계 공무원의 노력 덕”이라면서 “대덕구가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 한편, 일상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흥 의원은 다각적인 ‘은둔형 외톨이’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을 아우르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은둔 계기는 다르겠지만, 대체로 인간과 사회에 불신이 심하기 때문이기에 대인관계 교육과 자존감 향상 등 사회생활에 중요한 내면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뒤 선제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효서 의원은 축제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