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26일 김수환 장학회장, 김철규 천사후원회장으로부터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수년째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김수환 장학회장은“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규 천사후원회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성금 역시 관내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수환, 김철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직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 중 100만원은 어린이재단 우리동래천사(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200만원은 사직2동 천사후원회 후원금으로 적립하여 사직2동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2월 2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둘레길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연제둘레길 소개, 시민참여단 활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성공적인 연제둘레길 조성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둘레길 시설물 설치 및 프로그램 개발 의견 제시, 연제둘레길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 동삼3동분회에서는 지난 2월 2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도서 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교환권은 3만원 금액 내에서 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 것으로 특히 부산대표 지역서점인 남포문고에서 2월중 학생이 희망하는 때에 방문하여 희망하는 도서로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하게 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을 주었다. 김보경 회장은“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약소하게나마 참고서 등 도서를 구입하는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독서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외에도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이발·미용 봉사활동과 국민안전챌린지 수상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 치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재식 위원장은 지난 1일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국떡 50개와 라면(5개입) 80개를 기부하는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김재식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떡국 떡과 라면은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 운영되는 영청넷은 지역 내 청년들 간의 소통과 참여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청넷 4기는 18세이상 39세이하 청년 4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기본 소양교육, 분과구성 및 의제발굴 워크숍, 분과활동, 우수지역 청년과의 교류, 정책발표회, 활동공유회 등의 일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법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함께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정책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안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완성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영도구, 영도구의회, 영도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크 참여 청년과 연대하여 정책발굴 지원과 발굴된 청년정책의 예산반영 및 사업추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이후 2부 ‘청년 참여로 만드는 변화’라는 기본교육 강의와 3부 주제별 관심사에 따른 분과별 워크숍 시간을 가졌다. 지난 영청넷 3기에서 발굴된 ‘영도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청년 동아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성결교회(담임목사 김희락)는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도구를 방문하여 선물 꾸러미 100세트(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도성결교회에서는 2023년 (사)위대한마음을 개소하여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자문, 교육 등 맘케어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희락 담임목사는“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양진국),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일 하리경로당 어르신 50여명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떡국, 과일, 다과 등 정성이 담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새마을부녀회장은“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작년 10월 13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 개최된‘서면 빛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서면 빛 축제는 지난해 10월 13일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100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빛 축제로 도심의 활기가 돌아왔다며 축제를 연장해달라는 지역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2월 4일까지 115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부산진구 빛축제는 21년과 22년에 개최됐던 부산시민공원에서 서면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그 일대를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았다. 이번 빛 축제는 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서면1번가 일원에 총 5개 구역으로 구간을 나누어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소원 쪽지 달기,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변 상인들은 침체된 지역상권이 화려한 야간경관을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 있을 빛축제는 조성 구간을 확대 운영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 이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과 차등요금제 도입’등과 관련하여 정책 제언을 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지난해 5월 여야 합의로 의결됐고 6월 13일 공포되어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박종철 의원은 “분산에너지법이 우리 부산을 비롯한 지역 균형발전에 파급력이 큰 추진 동력이 된다는 점과 산업/경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 부산에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운을 떼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우리나라는 전력의 생산과 소비 측면에서의 지역간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였다”면서 관련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부산지역 전력자급률은 2021년 191.5%에서 2022년 216.7%로 무려 25.2% 포인트나 급등 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우리 부산이 단연 최고로 높은 수치라는 점,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 관련 사회적 갈등 및 비용 증가로 수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