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경기를 치른다.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수원FC를 꺾고 홈 연승 기록을 경신하려 한다. ‘홈 연승·무패’ 김천상무, 수원FC전 2연승 동기부여 충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의 첫 맞대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수원FC에게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이 자신감을 통해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으로 공교롭게도 이 기록의 주인공이 수원FC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물론 3연승 기록하다 지난 인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점은 아쉽지만, 경기력에서는 상대를 압도했다. 선수 측면에서도 U22 자원 박상혁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김동헌은 환상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으로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8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여건 및 요구 분석, 정책 방향 설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시민참여단, 여성친화사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탁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함께 피우는 푸르른 꿈, 여성친화도시 경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 평등 실현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정책과제와 방향이 제시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보고회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경산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업 부서 간 업무 연계가 잘 이루어져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살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하며, 2013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경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 신속한 인재 공급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 적합형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교육 인증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본 사업을 통해 2023년도부터 단국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해 1,255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경일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17개 대학을 반도체 분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일대학교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정부지원금 70억 원(매년 14억 원, 5개년)을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 내 운영체제 구축, 반도체 분야 참여기업 섭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및 인프라 확보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일대학교는 20여 개의 참여기업의 인력과 기술 수요를 토대로 스마트공학부를 비롯한 7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지아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2022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과 2023년 상당 기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특강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진행됐다. 정지아 작가는 실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있었던 일, 구례에서의 삶이 작품에 준 영향 등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 참가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책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5일,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총 18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Wee프로젝트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한국아들러심리협회 회장인 전종국 교수(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상담사례를 숙련된 전문가의 관점으로 분석해보며 상담의 방향성을 점검하였다. 사례담당자는 상담 진행에 있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풍부한 치료기법과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에 맞는 상담 목표 설정 및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루어져 다양한 상담 장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상담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담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여러 선생님들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농소유치원은 7월 8일 유아 131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로봇데이를 실시했다. 로봇체험은 학급별로 진행했으며, 길을 인식하고 따라가는 ‘로이 로봇’, 블록을 싣고 이리저리 이동하는 ‘유아로 로봇’,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가는 ‘드론 로봇’으로 놀이하였다. 각 놀이공간에서는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로봇의 조작법과 놀이 방법을 소개하여 유아들이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유아들은 자신이 설정한 코딩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탐색하거나 다양한 버튼으로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새싹반 이ㅇㅇ 어린이는 “드론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올라갔어요. 내일 또 하고 싶어요.”라고 하였고, 열매반 김ㅇㅇ 어린이는 “저 로봇이 블록도 들 수 있고 뱅글뱅글 돌 수도 있어요. 멋지죠?”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지상자 원장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로봇들을 가지고 놀이함으로써 코딩을 접하고 미래사회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농소초등학교에서는 진로탐색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2, 3, 5학년 학생들은 '메타버스 타고 창직창업진로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세상에 대비하여 창직의 원리를 배우며 사회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펼쳤다. 1, 4, 6학년 학생들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함성소리)'를 주제로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모아 도미노 작품을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의중학교는 2024년 7월 4일 교내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 친구야 사랑한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아침 등굣길 맞아주기 행사에 이어 창체교과 시간에 전교생이 생명존중 교육을 받았다. 본교는 김천시 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마음성장학교’로 인정받아 매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생명사랑 교육주간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2명의 파견강사가 1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생명존중의 의미를 직접 학생과 소통하면서 토론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2,3학년을 대상으로 담임교사가 임장한 상태에서 초청된 전문강사로부터 생명존중 강의를 시청하였다. 본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을 사랑하고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다. 성의중학교는 현재 학생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대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자살 예방 및 자살위기관리대책의 체계적ㆍ실질적 추진을 위한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학생 발달특성을 고려한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 생명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7월 5일 김천시에 소재한 영화관에서 영화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영화관 체험활동 전 유아들은 유치원에서 영화관 놀이를 하였다. 영화관 직원, 손님이 되어 매표소, 매점을 운영하고 티켓에 적힌 자리에 앉아 인사이드 아웃 1편을 관람하였다. 유아들은 영화관에 도착하여 영화관 시설을 둘러보고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였다. “친구들이랑 진짜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보니까 좋아요.”라고 말하며 영화관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지역사회 시설에 방문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유아들이 사람들이 많은 곳과 영화관에서의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모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4일에 ‘2024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꼭 필요한 에너지, 화폐의 가치 환율, 경제 마스터스를 주제로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와서 실시하였다.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그린에너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키워드로 한 카드 게임 활동, 3, 4학년 학생들은 화폐, 환전, 환율을 키워드로 한 연계 활동, 5, 6학년 학생들은 소득, 지출, 투자를 키워드로 한 보드게임 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춘택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합리적인 경제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