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가읍에 위치한 우미린 아파트 어울린 부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가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이수경 부녀회장은 “주변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일 유가읍장은 “매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가지고 기부해주시는 우미린 어울린 부녀회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유가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유가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초부터 시행된 1회권 승차권에 대한 대대적인 반납 활동으로 승차권 유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천 개 정도로 대폭 감소하고 승차권 제작비용도 13백만 원 절감했다. 공사에서 사용되는 토큰형 1회권 승차권은 매년 6만 개 정도가 유실되고 있다. ’20년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수송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승차권 발매량도 증가하고 유실량 또한 증가 추세였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1회권 승차권 유실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먼저 ‣발매기에 승차권 반납에 관한 안내 멘트 삽입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 실시 ‣ 승차권 반납 홍보 방송(TBC) ‣콘텐츠 제작 및 유관기관 게시 요청 ‣역사 내에 대형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물 설치로 승차권 유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9월부터 동일 역사에서 우대권 재발급 대기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변경했으며, 우대권의 통용기간도 당일에서 2시간으로 조정해 승차권이 필요한 시점에 발권하여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23년 10월 현재 기준 일평균 승차권 발매량은 총 2만 8천 개로 역당 일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남대학교와 지난 29일, 지역소멸 극복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 본관 2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과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으로서 산업단지개발, 공공주택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영남대학교는 청년인구 역외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에 공감하고 대구·경북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학협력 연계 사업 발굴,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사회진출 기회가 더욱 확장되고 나아가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교류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7시 45분부터 화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화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10여 명, 화원읍장 및 화원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에 학생들을 정답게 맞이하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곽혜숙 회장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해주시는 화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청소년이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밝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17개소 주요 가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12월 1일 점등을 시작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가로수길에는 은하수 조명과 볼 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북구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시내 곳곳의 가로변에도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 연말연시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구·군에서도 중리네거리, 학산로,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가로와 조경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 불빛 아래 마음 한편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을 힘찬 희망과 함께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 30명이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 사무실(화원읍 천내리)에 모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달성정신재활센터 해피하우스(화원읍 소재)에 전달했다. 노미영 바르게살기운동달성군협의회 여성회장은 “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에서는 평소 선진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산불예방활동, 바다살리기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말레이시아 현지 핵심여행사 10여 명을 초청해 수학여행단, 포상관광객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新 특화관광 상품개발과 홍보를 위한 대구 답사 여행을 개최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고소득 국가로 분류돼 중요한 고부가 가치 방한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구광역시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양 도시 간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고자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 시장이 대구를 방문한 적도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K-컬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대구만의 특화된 로컬문화 체험, 미식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여서 대구광역시에서 이번 답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답사 여행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국제학교 1곳과 현지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6개소 등 말레이시아 현지 핵심 여행사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포상관광, 기업행사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대구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하고, 대구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군위군과 공동주관으로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훈련을 위해 300여 명의 산불진화 인력들과 30여 대의 산불진화 장비가 투입되고, 200여 명의 산불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7월부로 군위군이 통합돼 산림면적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대형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 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추진한다. 현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광역시-8개 구·군 지상 합동진화대 운영도 처음으로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신고 접수단계부터 초기대응, 중·소형산불 및 대형산불로 확산에 따른 단계별 진화대응과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PS-LTE를 활용한 재난상황 통신체계 구축, 진화지휘권 인계·인수, 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은 달성라이온스클럽에서 김장김치 5kg 200박스를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달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은 것이다. 김송조 회장은 “김장김치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달성군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달성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는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달성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김장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과기부가 공동 주최하는'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2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2월 1일 오전 10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및 전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템 피칭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뉴테크 창업 아이디어를, 초등학생은 블록 활용 코딩 결과물을 겨루게 된다. ▲콘퍼런스 및 세미나는 뉴테크 기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