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이번 달 8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물풍치공원,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및 부항댐생태휴양펜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4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운영하고 물풍치공원과 펜션 바닥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펜션 바닥분수는 숙박객 전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물풍치공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무료이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설에는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험 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물을 교체하고, 운영 기간 동안 2회~3회 이상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7월 6일, 7월 13일 2회에 걸쳐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특별한 순간! 해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피캠프는 경산과 청도 3~6학년 학생 총 95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피자 만들기 체험, 숲 체험, 자아 표현 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을 긍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피자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숲 체험에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아 표현 예술 체험에서는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따라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긍정하는 문구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될 것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별이 빛나는 포항’의 하나로 오는 12일과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선보인다. ‘별이 빛나는 포항’은 포항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주목하는 포항문화재단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극단 은하’ 창단 60주년을 맞아 포항의 문화와 특히 연극 발전에 헌신한 김삼일 연출가를 주목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김삼일 연출가는 포항 연극계의 산증인으로 1963년 KBS포항방송국 성우로 입사한 이듬해 ‘극단 은하’를 창단하고, 1983년에는 전국 최초로 포항시립극단을 창단해 상임 연출을 맡았다. 대경대학교 석좌 교수 등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지의 딸들’, ‘별은 밤마다’ 등 지금까지 총 169편의 연극을 연출했으며, 1983년 한국연극예술상과 2004년 이해랑연극상 등을 수상한 포항 연극계의 진정한 ‘별’이자 한국 연극예술계에 족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연출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주)에코프로BM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에서 3기수 17명이 금연 수료를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에코프로BM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 또한 3개월, 6개월 후 두 차례에 걸쳐 추후 방문해 금연 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건강요구에 맞는 적극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5일 큰동해시장에서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종교시설, 노인대학 등 150곳 이상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생업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에게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유도해 상담과 치매환자 지원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무료 치매 검사를 받고 치매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2024년 2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2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북구 두호동 이성숙 주무관, 우수는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고준영 주무관, 장려는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정효선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날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여 시민 감동 및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지난 4월 선정, 7월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의 안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5일 실시했으며, 시는 그동안 ‘사회보장급여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함께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위기 사유 해소의 토대를 마련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게 된다. 또한 고독사 예방 대응에 대한 관리체계 행정화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한 공공부조 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추모 공원을 시민 상생과 지역발전의 공간으로 조성, 향후 도시 필수시설 추진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8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추모공원 추진 지원체계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추모 공원 건립부지로 ‘포항시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대를 최종 선정 후 이를 단순한 장례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명품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장상길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휴식과 힐링의 명품공원 조성,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등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주민 편의시설 대폭 확충으로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제산업, 도시개발, 문화관광, 주민복지, 해양환경 등 추진 사항을 분야별로 구체화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발굴을 통해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지원단’과 별도로 구룡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마련, 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장제, 새마을부녀회장 황경숙)에서는 7월 8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와 호동마을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 활동과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을 한곳에 모아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값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가지며, 현안 사항 전달과 7월에 새로 부임한 배정화 지좌동장과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장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 부임하신 배정화 지좌동장님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활용품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도 새마을지도자회 활동에 함께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7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지도자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후 예초기 등을 동원해 도로 풀베기 작업을 했고, 부녀회원들은 풀 뽑기와 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새마을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의 참여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며,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새벽부터 일심동체로 연도변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작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