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종합민원실 2층에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며, 납세자는 31일까지, 성실신고납세자는 7월 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는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모바일·ARS 신고 등)나 전국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신고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소규모 사업자 등의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소득세 신고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 방문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개인지방소득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고,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수출 사업자 및 국민생활 밀접업종(음식·소매·숙박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세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5월 마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실물 경제지표와 기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고용, 산업단지, 수출, 입, 관광, 부동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2023년도 하반기 경제동향을 발간했다. 2023년 하반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상반기 대비 고용률이 0.8%p 증가하여 62.3%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0.6%p 감소하여 1.3%를 기록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등록 사업자 수는 2023년 12월 기준 24,065명으로 지난 상반기 대비 237명이 증가했으며, 전체 등록 업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태는 11,131명이 등록된 부동산임대업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기준 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가동업체 수는 116개로 지난 6월과 동일했지만 고용 인원은 18명 증가했으며 생산액도 1,134억 원으로 25억 원 증가했다. 산업단지 생산액은 증가했지만, 관내 수출액은 795만 달러로 지난 상반기 대비 394만 달러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1,317만 달러로 39만 달러 감소했다. 수출액 감소의 영향으로 무역수지는 522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23년 하반기에도 고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3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완전 차단을 위한 시설물 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해 432백만원을 들여 3개 정수장에 필터 게이터 7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여과지 및 정수지 내 이중문, 에어커튼, 포충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속초정수장 침전지 복개공사(2,800백만원)는 6월 준공 예정이며, 정수장 3개소에 대한 미세여과망 설치공사(360백만원)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최근 수도권 일대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수돗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는 지난 4월 23일 환경부, 수자원공사, 강원도, 속초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한 수돗물로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물론 2025년도에도 설악정수장 침전지 복개사업 등 유충 대응 및 원천 차단하는 사업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4년 5월 5일 11시부터 16시까지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노학동) 일대에서 공연마당 등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청소년 사자탈 공연, 2부 공연에서는 어린이태권도 공연과 가족 노래자랑 및 청소년 사생대회 등을 진행했다.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4종 체험, 이벤트 체험마당에는 짜니와래요 캐릭터 인형, 기관 체험마당에서는 속초시 가족지원과 등 관내 15개 유관 기관의 약 26개의 무료 체험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2년 연속 주관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화합․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5월 어린이날 및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감 만족 건강교육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양구 지역 돌봄 놀이터 및 아토피, 천식 안심 학교(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인형극 공연은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 8곳, 초등학교 3곳 등 총 11곳의 어린이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인형극 전문 극단 ‘별마당 인형극회’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 레크레이션, 스테이지 게임 등을 활용해 아토피, 천식,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조인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건강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호 양구경찰서장은 손이옥 NH농협은행 양구군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3일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기호 양구경찰서장은 “올해에도 양구군에서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린 나흘 동안 진행했고, 개막 셋째 날까지의 방문객은 전년 6만2991명보다 8002명이 증가한 7만 993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구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곰취축제는 각종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기를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의 친환경 사운드 콘서트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등의 쓰레기로 만든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분리수거 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의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버려진 쓰레기로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업싸이클링 악기 체험존, 에코백 만들기, EM 비누 만들기, 페트병 화분 만들기, 쓰레기를 주우며 걷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기후변화로 매년 가뭄이 심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농촌용수개발 정비사업은 가뭄과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임계면 도전리와 송계리 일원 직원보, 송계보에 수로정비(L=200m), 낙차보 및 물받이 보수 등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변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정밀안전점검 용역 및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량면 유천리 일원에 사업비 5억 6,500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흥터보, 갈금보 보수 공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근 지역 400여 농가, 330ha 규모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노후화된 보의 보강을 통해 가뭄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하천의 건천화 방지와 수질개선은 물론 농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추위와 더위, 미세먼지 걱정없는 스마트 승강장을 확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교통 요충지에 스마트 승강장 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군민 맞춤형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와와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후 승강장 및 무표지 승강장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유동인구가 많은 정선읍 정선2교 교차로 일원과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입구, 신동읍 회전교차로 일원에 스마트 승강장 3개소를 오는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에는 버스도착알림시스템(BIT), 냉난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CCTV 등 다양한 첨단 편의시설을 갖춰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아동 등이 실외 활동 중 휴식을 취하며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와와버스 승강장 6개소를 신설하고, 기존에 설치된 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방문요양과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위한 직접 서비스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억 5,2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새별이노인복지센터가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나서 권역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는 월 20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주기적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관계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 필요가 있는 일반돌봄군은 월 16시간 미만의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중점 돌봄군 60명, 일반돌봄군 883명 등 총 943명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지역에서도 인구비중이 높은 정선읍, 고한읍, 신동읍, 임계면에서 돌봄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