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한해동안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추진해 온 8개동(신천3동, 효목1동, 효목2동, 불로봉무동, 동촌동, 안심1동, 안심3동, 안심4동) 추진위원들과 한 해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2023년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을단위 교육공동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추진위원 16명과 주도적인 참여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4명에 대해 표창을 했으며, 각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성과를 공유하면서 발전 방향과 개선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오늘 행사의 부제처럼 ‘길을 비추는 빛’이 되어주시는 추진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노력이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동구의 아동 청소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최신트렌드 직종설명, MBTI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음료 및 베이커리를 증정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동기부여를 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동구여성문화공간은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동구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의 구직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소를 육성한다. 대상업소는 10개소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34개소 중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업소에는 외식 컨설팅 전문 용역 업체가 ▲외식 컨설팅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동구청은 선정업소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육성해 외식업 활성화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밀키트 개발 사업을 통해 관내 맛집의 메뉴를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사업에 참여한 업소들이 동구 식문화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위기에 처한 지역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운영 중인 적극행정 지원제도(면책보호관,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등)를 홍보함으로써 직원들의 인식률과 이용률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은 출근길에 적극행정 지원제도가 적힌 명함을 배부받았으며, 명함 뒷면에 나타난 지원제도에 따라 각기 다른 선물과 함께 적극행정 지원제도 안내서를 받았다. 이 밖에도 대구 동구는 민원실 내 적극행정 실천다짐 포토박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부서별 실천 결의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는 파격적 인센티브와 확실한 보호조치임을 직원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선정,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상·하반기 연속수상 등 적극행정 분야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부터 2박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지자체-대학-산업계가 협력하는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를 개최한다. ‘온기스쿨’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들이 도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2019년 충남 온양에서 시작해 경북 영천,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 동성로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을 포함해 전국 9개 대학 7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2박 3일간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인터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시장 탐색과 설루션 모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2월 3일 최종 발표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9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특수학교 교장(감),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수학교, 일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에 근무하는 교원들의 ‘개별화교육계획(IEP)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원 연구 공동체인 ‘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세명학교 진해영 교감의 ‘국외 특수교육 및 개별화교육계획(IEP) 운영’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특수교육 연구회에서 수행해 온 특수학급 개별화교육계획 모델 연구, 문제행동 중재 연구, 일상생활 활동 연구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연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교원들의 교육공동체인 ▲‘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에서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주제중심 수업 사례와 통합교육을 통한 개별화교육 및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실천 사례 등을 소개하고 2024학년도 전문학습공동체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수학급 개별화교육계획 모델 연구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9일오전 10시 30분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북구 어린이집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시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잘 이해하여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북구에서 육아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쉽고 재미있게 바른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육아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육아서적의 저자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하정훈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하정훈 원장은 “육아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보고 따라하면서 일상을 경험하며 사회화 과정을 배우는 것이므로 부모가 자신의 일상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근래 유행하는 솔루션 육아를 무작정 좇아 가기보다 우리 가족에게 맞는 자연육아, 정상육아를 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부모님들이 계셔서 우리 구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는 육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9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주차장에서'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내 13개 봉사단체, 150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50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대구지방보훈청,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성내2동, 남산2동, 대봉1동, 대봉2동, 동인동, 삼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하람로타리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등 관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연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 나눔이 이웃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11월 24일 구청 2층 민원실에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그동안 법원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설치하게 됐다.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이 발급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에 설치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하여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발급 민원 종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8일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 차별 등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여, 지역사회와 직장 내에 차별 없는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 권리의 이해, 다양성 및 감수성, 이동권 및 접근권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