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일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방문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전달하며 다양한 복지 관련 상담을 비롯한 건강 관련 상담을 통합적으로 실시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올 한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복지 통합 상담 및 이동빨래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도 협의체 추진사업 성과를 활동영상으로 공유하고, 2024년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나눔, 맞춤돌봄, 민·관 협력사업 분야의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한 해 동안 2,548명의 어려운이웃에 21,688천원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 연계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지역의 다양한 후원 발굴과 냉동설비 보강을 통해 ‘동삼1동 행복나눔냉장고 사업’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사업인 ‘뇌가 튼튼!건강 튼튼!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능력을향상, 1인 단독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1인 가구 환영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여병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활발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정그룹은 2월 5일 세정그룹 본관 앞에서 2024년 이웃돕기 발대식과 함께 부산시 금정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1,0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세정그룹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부터는 금정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6,000만 원 후원을 통해 관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의 일상 회복'희망한줌'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박순호 대표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성품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성 영어·수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하윤수 교육감에게 전한 감사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8일부터 3주간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편지를 5일 공개했다. 편지는 신라대학교에서 운영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학생들은 캠프 참가 후 달라진 자신에 놀라워했다. 용수중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캠프 참가 전 친구도 없고 소심하고 자존감도 낮았었다고 편지를 시작했다. 하지만 캠프 참가 후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을 넘어 자신이 친구들을 이끌고 있었다며, 자신을 180도 바뀌게 도와준 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태어나 처음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졌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3주가 금방 지나가서 놀랐다고 밝혔다. 밥도 맛있어 매일 두 그릇씩 먹었단 학생도 있었다. 공부가 재미있어졌단 반응도 많았다. 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에 대한 믿음이 없었는데 캠프 참가 후 공부는 종교가 됐고 피자보다 좋아졌으며 석기시대 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폐교재산 활용계획 수립 시 폐교 소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이 드디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를 원안 가결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기존 폐교 활용은 교육청 자체활용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산시교육청 제출한 2023년 폐교 활용 계획에 따르면, 자체활용 48%, 매각대부 42%, 활용예정 6% 등이다. 자체활용의 경우 교육지원시설 설립 65%, 학교설립 35%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부산시 16개 구군 의견을 청취한 결과, 폐교재산은 지역의 공공재산으로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폐교재산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군 관련 업무 담당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매년 실시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예산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심의 결과 등을 시의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도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 평가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일부 지켜지지 않은 사업들이 있어 왔던 사례들을 개선하고자 함이며, 지방보조사업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의 관행적 예산 편성을 방지하고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개정된 조례를 통해 앞으로 의회에서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심의 내역과 지방보조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삭감 사업 내역 등을 면밀하게 살펴봄으로써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의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이 발의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이 2020년 6월 9일 자로 전부 개정되면서 '소프트웨어 진흥법'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조례의 인용 법령 제명을 수정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19년 12월 3일 자로 일부 개정되어 결산 기한이 3개월에서 2개월로 변경됨에 따라 해당 조례의 결산 기한을 법률과 일치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배의원은 지난 제317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조례가 법률에 맞춘 개정을 적시에 하지 않아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며 조례 개정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배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조직 내의 재무 및 회계 활동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상위 법률과 결산 시기를 일치시켜 행정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이 발의한 '부산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19년 12월 3일 자로 일부 개정되어 결산 기한이 3개월에서 2개월로 변경됨에 따라 해당 조례의 결산 기한을 법률과 일치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배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조직 내의 재무 및 회계 활동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상위 법률과 결산 시기를 일치시켜 행정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배의원은 지난 제317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경제진흥원 정관에는 결산 기한이 지방출자출연법과 동일하게 명시되어 있는데, 조례는 법률에 맞춘 개정을 하지 않아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해당 조례는 '지방자치법'제32조에 따라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들을 대상으로 ‘책·원화 꾸러미 및 북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공도서관 자료를 통한 학생 교육지원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독서 활동 활성화 및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책 꾸러미는 독서토론‘문해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청소년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25~30권으로 구성했으며, 교과 연계 도서도 포함했다. 원화 꾸러미는 ‘내 마음은 동그라미야’,‘누구 잘못일까?’,‘착한 달걀’등 학생들의 감성을 채워주는 다채로운 그림으로 구성했다. 원화는 출판사로부터 저작권 허락을 받아 그림책에 있는 그림을 액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또한 교내 독서동아리 활동 및 독서 연계 수업 지원을 위해 희망하는 자료를 학교로 배송해주는 ‘북 딜리버리’서비스도 실시한다. 책·원화 꾸러미와 북 딜리버리 서비스의 대출 기간은 1개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강의실 2에서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관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에게 맞은 도서 선택을 돕고, 가정·학교에서의 독서교육과 학습법 등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특강은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한다. 20일에는 이민숙 옥천초 수석교사가 ‘초등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독서교육’을 주제로, 21일에는 신미정 시교육청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22일에는 임여주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내 자녀에게 알맞은 도서 선택과 독서 지도’에 대해, 23일에는 박원주 시교육청 장학사가 ‘학습 능률 업!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강의당 신청 인원은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