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해초등학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 7월 5일 2회기에 걸쳐 성폭력 예방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 성폭력 예방교육을 이동형 체험버스, 각 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은 경북 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전문 강사님이 방문하여 이뤄졌으며, 1학년부터 3학년은 이동형 버스 성교육, 4학년부터 6학년은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소중한 나와 친구,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등의 내용으로 같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 존중하는 배려의 중요함을 알게 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또래 성폭력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하여 단순한 성폭력 예방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이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여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이번 역지사지 성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을 토대로 학생들이 서로 차별의 언어, 편견의 말들을 사용하지 않고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여 또래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우리 영해초 학생들은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믿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여름철 안전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7월 15일 ~ 8월 31일까지(48일간)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출‧입항지 등에서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7월 8일 ~ 7월 14일까지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홍보 예정이며, 7월 15일 ~ 8월 31일까지(48일간)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울진해양경찰서 관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단속 건수는 총 45건으로 운항규칙 미준수(24건), 안전장비 미착용(12건)이 전체 위반사범 80%를 차지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레저 활동 전 안전장비의 착용과 안전수칙 및 운항규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전 11시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상북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결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체육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스포츠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학교체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협의 결과, 스포츠 선진국으로 가기 위하여 교육청과 지자체의 대응투자와 시설 및 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는 등 스포츠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24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7월부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영아 부모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25일 이후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돋움 책선물 사업으로 예비 부모의 생애전환기 불안을 해소하고 소중한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 토요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하였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다만, 다른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주시 하망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은 8일 원아들과 함께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에 동참했다. 이날 리라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 쓴 건전지와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종이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환경보호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는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 종이팩은 0.5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8일 'I(아이) 좋아~ 사랑한day♥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33 작품(사진 83건, 숏폼영상 50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8 작품(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에는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비누방울에 담아 널리 퍼져가는 모습을 담아낸‘즐거움이 방울방울, 꿈이 방울방울’, 숏폼영상 부문에는 청도행복헌장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표현한‘황소리틀야구단의 청도행복헌장’이 차지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1명) 80만원, 우수(1명) 50만원, 숏폼영상 부문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8월 9일 인구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탄강 권역의 현장 견학을 통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천군 전곡 선사 유적지, 재인 폭포를 방문하여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오는 9월에 개통되는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의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변화를 도모하는 현장을 살피고, 우리 군의 지질공원 상황과 비교·분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방문하여 주상절리 협곡의 다채로운 모양의 화강암 절벽을 살펴보고 난 뒤 남이섬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찬걸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찬걸 대표 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남관미디어아트홀(남관생활문화센터 2층, 청송군 부남면 부남로 14)에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증진과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에서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2편을 특별 전시한다. 재단은 지난 2월, '2024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공동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 16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헤어짐의 단상, 그리고 새로운 만남] 이라는 주제로 써클(전민수) 작가의 '이별만상–여러 가지 안녕'과 장종완 작가의 '내가 돌아온 날 그는 떠났다' 두 작품을 선보인다. 전민수 작가의 '이별만상–여러 가지 안녕'은 새로운 만남이 다양한 모습이 있듯 이별도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가 있고, 각자가 다양한 인연과 우연으로 만나고 헤어짐이 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4채널비디오, 3D 그래픽 등 화려한 그래픽으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장종완 작가의 '내가 돌아온 날 그는 떠났다'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신화가 된 곰에 관한 이야기로 인간의 영생과 미식, 과시를 위해 희생된 동·식물들의 비극적인 상황을 초현실적인 우화 형식의 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0시 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보면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농작물 시설 등 재난 취약지구 등 관내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재난안전재난본부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해 군수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호우피해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지보면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풍양면을 거쳐 직접 읍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대비 중이며, 공무원과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에는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읍면과 실과소 직원으로 구성된 ‘1마을 1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가동 중이다. 또한, 응급 복구 장비, 재해구호 물자 등 재난자원 확보와 지원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천, 배수 시설 등 공사장 작업 중지 및 사전 출입 통제 등 안전 조치와 함께 긴급재난 문자 발송, 마을 앰프 방송으로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