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우리 아이 미래 설계를 위한 금쪽같은 코칭, 마음을 읽자, 미래를 읽자’를 주제로 2024 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30일과 10월 8일, 11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하며, 도내 3~5세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공감과 소통이 원활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1~2회차는 김성경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욕구 코칭’을 안내한다. 부모가 자녀의 마음(욕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회차 교육에서는 이일호 전(前) 칼빈대 교수가 ‘유대인의 교육법’을 강의한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자녀를 위한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유아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 체험교육 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워크숍’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경기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연구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회장단 153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사전 설문 결과 공유 ▲경기도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운영 안내 ▲인재개발국장 특강 ▲연구회 운영 사례 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 단장을 앞둔 조원청사를 교직원 연구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 실현을 위해 모두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연구회 지원을 위해 26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 연구회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2동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 제15회 은행골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은행골축제는 1999년부터 올해로 15번째 치러지는 고유한 동민화합 대축제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성남시 대표 동 축제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개회식에 앞서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밑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목제’로 은행골축제가 시작된다. 이후 풍물(길)놀이단의 흥겨운 입장으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시작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청소년 무대, 초청가수 수니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진다. 특히나 동민노래자랑대회는 축제 개최 한달 전부터 사전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가하는 축제의 대표적인 코너로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민속놀이·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의왕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방에 끝내는 블로그 따라잡기’ 특강과 ‘내손으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의왕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 등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통해 서포터즈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오늘 특강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SNS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더욱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행사 및 정책,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왕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날 대회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퀴즈, 응원전,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 도서 8권을 읽으며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학교별 응원단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박정우(의왕초)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강(고천초),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 장려상은 이주원(백운호수초), 최이지(왕곡초), 배서윤(모락초), 방서진(포일초), 이채원(백운호수초)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수상한 8명의 학생 모두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해 그 중 문제를 모두 맞춘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으며, 대회 개최 18년 만에 처음으로 독서 골든벨을 울려 큰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2024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콘셉트를 바탕으로 공연이 구성됐다. 지난 8월 3일 감성적인 어쿠스틱과 팝밴드 공연이 펼쳐진 ‘선셋 어게인’을 시작으로 ▲8월 17일 ‘선셋 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에서는 퍼포먼스 보컬과 DJ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 28일에 펼쳐진 ‘선셋 파티’에서는 힙합, 비보이, 케이팝(K-POP) 댄스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인생 두 컷 ▲디퓨저 제작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아머리 인근에서는 대부 포도 축제가 함께 개최돼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1천 1백여 명의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명한 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를 거쳐 돌아오는 총 6km 구간(약 2시간 소요)을 걸으며 대부도가 가진 천혜의 경관을 감상했다. 특히, 평소 미개방 구간인 시화방조제의 방수제 도로를 걸으며 탁 트인 시화호 전경을 통해 생명의 호수로 다시 돌아온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숨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 운영,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걷기 행사의 완주를 축하하는 기념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최인모 안산시 관광협의회장은 “쾌청한 날씨 속에 대부해솔길과 시화호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위탁가정이나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이 원가정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원가정 부모를 만나 에버랜드에서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식사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분리된 상황에서 교류를 이어가지 않으면 관계 회복도 어렵게 된다”며 “보호대상아동과 부모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학대,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돼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찍기, 가정의달 케이크 만들기, 영화보기와 같은 다양한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민요도 배우고 전통악기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국악 아동극 ‘깨비깨비 깨비마을’에 참가할 30가족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9일 보라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하는 ‘깨비깨비 깨비마을’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민요도 배우고 전통 악기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국악 체험형 아동극이다. 공연 외에도 국악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연계 컬러링 체험도 마련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접수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팀까지 받는다. 보라도서관은 경기도국악당과 경기도 박물관 등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역사’를 특성화 주제로 선정, ‘탐하다, 전통’, ‘어린이 역사 독서 클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민요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전통 음악의 흥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