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AI 연구자 포럼(DARF)은 오는 12월 1일 경북대학교에서 ‘제4회 대구 AI 연구자 포럼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 AI 연구자 포럼(DARF)은 지역에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3월 창립됐다. 본 포럼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에 신진 연구자 10여 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정부 및 지역 기업체 대상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기술 자문, 연구 협업을 통한 국제 우수 학술대회 및 우수 저널에 논문 발표,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대구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 AI 연구자 포럼 회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장인수 박사, 김광주 박사 등 연구팀은 2023년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컴퓨터비전 분야 세계 최고 학술대회인 ‘CVPR(컴퓨터 비전 패턴 인식)’에서 주관한 ‘제7회 AI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지난 28일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 30명이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 사무실(화원읍 천내리)에 모여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달성정신재활센터 해피하우스(화원읍 소재)에 전달했다. 노미영 바르게살기운동달성군협의회 여성회장은 “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에서는 평소 선진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산불예방활동, 바다살리기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28일 롯데시네마 대구현풍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150여 명을 모시고 ‘1947 보스톤’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달성군지회(지회장 박창우)의 독립유공자를 중심으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수와 국가유공자 150여 명이 함께한 나라사랑 다짐(태극기 퍼포먼스) 구호 및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1947 보스톤’ 관람 및 오찬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영된 ‘1947 보스톤’은 광복 후 ‘태극기를 달고’ 우승한 첫 국제 스포츠 대회인,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서윤복과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휴먼드라마이다.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지회장은 “달성군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달성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학교(천내중․다사중․유가중․구지중), 총 4개 중학교, 26개 학급에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청소년 참여예산제 강의 ▲모둠별 달성군 핵심의제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번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사업을 일정에 따라 각 담당부서별로 예산 편성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초청을 받는 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1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등 복지위기가구에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위기가구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9월 7일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위기가구 지원에 관한 양 기관의 업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내년 1월부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영유아·아동 양육가정, 응급 수술이 필요한 가정 등 복지위기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가족돌봄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중심으로 돌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되며, 기준 중위소득 100%(2024년 기준, 4인가구 5,729,913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제 생활은 어려우나 소득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상황으로 경제적·신체적·정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배출원별 저감대책과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감소, 우호적인 기상여건 등으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대폭 개선되고 있다. 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전(’18년 12월 ~ ’19년 3월)에 대비해 제4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22년 12월 ~ ’23년 3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31㎍/㎥에서 24㎍/㎥으로 낮아져 22.6% 감축 성과를 거뒀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핵심 배출원 감축·관리(산업·발전 분야, 수송 분야) △시민 건강보호 △공공분야 선제감축 등 4개 분야 23개 추진과제를 집중 추진하게 된다. (산업·발전 분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112개소)해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내 지역 대학 통합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의 참여대학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 쇠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편해 도심 활성화 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심 공실을 활용해 통합 강의실, 현장 실습실 등 지역 대학 통합 캠퍼스를 운영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12개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2024년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문로1가 일원의 한옥 구조 상가 1개소로 대구광역시에서는 정형화된 교육 공간을 탈피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과 체험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대구·경산 지역의 대학으로 로컬크리에터, 리빙랩, 취·창업교육, 교양강좌, 동아리활동,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수업이 가능하다. 시업 기간은 ’24년 3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달성군은 군민이 더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민원실을 위해 △참꽃갤러리 등 청사 내 가족 친화적 시설 설치 △청사 안내 유도선 설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운영 △민원실 내 키즈 하우스 설치 등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해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빛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지속적인 내·외부 환경 개선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우선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최재훈 군수, 서도원 의장,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최되었으며,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가두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설화명곡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홍보하고, 달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훈 군수는“어른들의 관심이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으며,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섭 회장은“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이해하고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에 2년 연속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지원한다. 달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여 총25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지원 및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9,500여 가구가 농식품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지원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등 농축산물이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더프레시, GS25편의점, 온라인 농협몰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또한, 당초 11월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