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와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여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시당위원장과 시장 인사말 ▲주요 현안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주요 비전 사업과 지역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하여 시정 주요 현안의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현안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5분 부산영어방송을 통해 '2024 희망 릴레이 인터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부산 대표 리더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영어방송의 인터뷰 전문 프로그램인 ‘부산 월드와이드(Busan Worldwide)’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5일 첫날 방송에는 박 시장이 출연해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의 중요성과 파격적인 규제혁신, 세제감면으로 국제적인 경제·산업·교육·관광의 중심이 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청사진을 소개한다. ▲ 이어서 6일 방송에는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부산이 주도하고 동남권이 함께 뛰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올해 주요 의정활동 계획과 민생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일 방송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나와 부산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과 함께 책임교육과 돌봄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한-인도네시아 당국간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발 인도네시아 운수권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양국 간 항공회담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개최됐으며, 회의를 통해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과 한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가 결정됐다. 지반공항간 자유화와 더불어 새롭게 확보한 운수권은 김해공항 등 한국 지방공항 6곳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간 주 7회 ▲발리간 주 7회다. 지방공항 6곳과(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발리) 운수권은 추후 국토부가 항공교통심의회를 개최해 배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도네시아의 두 노선 확보가 그간 김해공항발 직항 노선이 없던 인도네시아 간 운수권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30회에 걸쳐 국토부에 건의하고 중장거리 부정기편 국제선 신설 노선 재정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 운수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장거리 국제선 개설 항공사업자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이 두 노선에 취항을 준비했었으나, 현지공항 슬롯 미확보로 취항하지 못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를 향한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비전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관문공항으로서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제에는 이은진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관문공항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덕도신공항 2단계 조기 확장 방안 등'을, 두 번째 주제 발제에는 김재원 신라대 항공대학장이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구축과 거점 항공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문화예술인협회(회장 배기현)주관으로 구청을 찾은 내방객들을 위한 입춘축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진년 새봄을 맞아 사상구 주민들의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사상문화예술인협회 원이복, 정팔용 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매년 입춘마다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원이복 씨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운복도(龍運福到, 용의 기운이 복이 되어 소원 이루소서)’라는 글귀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항상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사상문화예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글귀를 받아 가신 모든 분들이 청룡의 기운을 받아‘입춘대길,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지역에서 홍역 환자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40대 부산 거주자로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은 현재 조사 중이며 추가 확진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시는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홍역환자 발생에 더욱 촘촘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국내 홍역환자 발생 사례는 2023년 8명, 2024년 1명(부산 미포함)이 있다.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부산의 경우, 2019년 6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한 이래로 처음이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병변(Koplik반점)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 위험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해 생후 12~15개월 때, 만 4~6세 때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우리나라는 98% 이상의 높은 접종률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세계보건기구(W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는 지난 30일 우리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27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용하 지역발전애향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용하 지역발전애향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영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발전협의회는 2월 1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여러 단체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사랑의 성품나누기』전달식을 추진했다. 서옥선 회장은“어려운 시기지만 마을주민의 따뜻한 정성을 담은 성품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정4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와 개인에게 후원받은 성금(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및 선물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은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독거노인, 부자가정 등에 떡국 떡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또한 떡국 떡 판매를 통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여 향후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부녀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 암남동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은애모자원을 방문하여 8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