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통학버스 관계자들과 내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통학버스는 쌍령~탄벌간 2개, 양벌~태전간 2개, 목현~광남간, 퇴촌~초월간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현재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운행 노선, 운행 횟수 및 운행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에서도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통학버스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운송업체 선정 과정을 거치고 지난 9월 5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통학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장 취임 후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 발굴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며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순암홀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 분야 지자체 방문 교육’ 연계로 2023년 계약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충청북도 청주시 소속)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에 추진한 상반기 계약 교육에서 다룬 계약 분야 일반사항에 이어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발주 및 설계변경 시 유의 사항 등 사업 발주부터 준공까지 챙겨야 할 계약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공사 및 물품계약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계약 관련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4분기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해 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광남도서관에서 제8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북 페스티벌은 ‘북파민’이라는 주제로 짧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힐링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및 북 토크,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광주시 올해의 한 책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의 북 토크는 강연 장소를 가득 메울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저자 사인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북파민’ 주제로 꾸며진 ‘북파민 제작소’와 광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 도서 서비스인 e-book,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방세환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영상은 잠시 접어두고 마음을 깊이 사로잡는 한 권의 책과의 만남을 통해 풍요로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 부스 및 추억 사진관, 치매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30일부터 7일간 워크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 치매 극복 응원 릴레이 등을 추진 중으로 7일간 6만3천보 걷기를 달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작성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는 나눔을 위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 총 걸음수가 921만 보를 달성할 경우 신규등록 치매 환자 100명에게 기부 물품(유산균)을 전달해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리고자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음식 나눔 -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타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꽃 화분 만들기,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육전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오정 쌍령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해 주신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2025년 시니어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양소방서 소방행정과 강전일 과장, 안양시니어클럽 박현배 관장 및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의원은 안양소방서와 안양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 및 주5일 근무, 1일 3시간 활동을 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며 기관 및 사업소개 등을 설명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안양시소방서에서 새롭게 시니어일자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어르신들의 삶을 새롭게 이어가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고,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안양소방서와 시니어일자리의 좋은 사업들이 확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11일 오후 2시, BIAF홈페이지에서 모든 상영작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예매가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개막식+개막작 패키지가 30,000원이며, 올해 장편과 단편은 각각 9,000원과 7,000원이다. 프로그램 클래스도 9,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티켓 할인의 경우,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아동(5~13세)은 4,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레노부르크뮤지엄 10월 티켓 소지자와 임산부는 무료로 티켓을 교환 받을 수 있다. 이외 다자녀 가족(자녀 2인 이상)은 50% 할인된 가격인 4,500원에 장편을 관람할 수 있으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0월 티켓 소지자는 30% 할인된 6,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BIAF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매 가능하며, 행사기간 티켓부스에서 지류티켓으로 교환하거나 모바일 티켓(단, 캡처 이미지 불가)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예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 CGV부천 6층,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췄던’ 지난 27~29일까지의 ‘2024 안양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21시 30분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시민과 관객이 같은 몸짓으로 함께 완성하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같은 시각 삼덕공원은 500대의 드론이 하늘에 그리는 ‘라이트쇼’가 안양춤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안양시는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4 안양춤축제’가 춤을 주제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참여형이자 관광형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스트릿댄스 배틀대회(Stain to Groove) ▲시민·관객 참여 ‘시민 커뮤니티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DJ 놀이터 등은 안양춤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양시가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추진해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2024.7.27)과 케이팝의 안무를 재창작해 경연하는 ‘2024 크라운 컴페티션(KR:OW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작품 5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대상의 영광은 BIO농업대학 신규농업과 학생인 ‘선을 넘는 달팽이팀’의 ‘한뼘의 멋과맛’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젠아이어린이집의 ‘젠아이 오감만족팀’이 ‘컬러테라피 오감만족 힐링정원’이 ▲우수상은 ‘도시 정원을 가꾸는맘(Mom)그리고 맘(Heart)팀’의 ‘엄마와 함께 쉼속으로’, ▲장려상은 ‘꿈빛나래팀’의 ‘아이가 누리는 세상~텃밭으로 물들다’와 ‘노랑팀’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로’가 각각 수상했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수상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몇 해가 지나 처음 열린 콘테스트에 텃밭 작품을 설치하며 그동안 배운 것들을 표현하는 게 너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축제 기간 가족, 친구들과 작품을 함께 보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콘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하반기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0개 학급,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인문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작품 감상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플란다스의 개'' 공연이 선정됐다. 공연은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감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연 관람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합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