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향촌동행정복지센터는 식당 미담원(대표 최춘걸)이 관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고기국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24일 자장면 나눔 행사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행사로 마을주민들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150여 명을 초대해 소고기국밥을 대접한 것. 최춘걸 씨 부부는 생계를 위해 향촌동으로 이사온 후 식당을 운영하면서 타향살이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마을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평소 가족처럼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춘걸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엠지세대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의'카페 B’DAY'에서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 성수기 가을을 맞아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경남에 가실’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가실’은 가을의 경남지역 사투리와 ‘가실래요’의 줄임말의 중의적 표현으로 ‘가을여행을 경남으로 가실래요’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경남의 가을축제, 관광콘텐츠 등 매력적인 가을여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테마 경남여행상품을 현장에서 즉시 예약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남관광기념품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남에서 생산되는 맑은내일 전통주와 무학소주, 밀양한천양갱, 김해돼지고기육포 등 특산물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가을여행 SNS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기념품도 제공하며, 경남 도내 관광기업들이 ▴머그컵 만들기 ▴커피 드립백만들기 ▴종이드론 만들기 ▴석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는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들이 위험신고는 안전신문고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김해시,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회원, 김해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분야는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등이다. 특히 가을철 야외활동을 하면서 축제장·야영장·등산로 위험요인과 낙석위험 등산로 파손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위험과 관련된 안전신고 집중 신고기간을 지정하여, 이 기간에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경남도 김일수 안전정책과장은 “행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4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거창군 상공협의회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지역사회 평생교육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택섭 거창군 상공협의회 협회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산업체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형 RISE 시범사업 평생교육체계 추진 설명 및 지역산업의 수요에 기반한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현장기능인력 양성 등 현장 의견 수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구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업체제 구축으로 도내 청·장년에게 평생직업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번 RISE 시범사업에 지역특화산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총 6개 무료 강좌(항노화·드론분야)를 개설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9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군 안전부서 국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지역축제 및 행락지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인파밀집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로,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안전관리계획수립,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 등 중점안전점검 사항 등을 전달하고, 도 관련 부서, 소방, 시군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10월 개최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10.5.~20.),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10.3.~6.), 사천 에어쇼(10.24.~27.), 창원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8.~11.6.) 등 주요 축제와 케이블카·집라인, 야영시설 등 주요 행락지의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토론하여, 도 관련 부서와 각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가을철 축제와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도 표본 20개, 시군 전수 139개)하고, 축제(옥외행사) 안전상황반을 가동(9.9.~11.30.)하여 도와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다음 달 11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체력왕 대회’를 마산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체력왕 대회’는 근 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등 다양한 체력 측정을 통해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수행기관인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단에서 받고 있으며, 성적우수자를 위한 텔레비전 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사업은 ‘어르신 체력왕 대회’를 비롯해 청년 스포츠 전문가들이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체육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12주 면역증진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신체 측정 후 개인별 증상에 맞는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요법을 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는 어르신의 통증 완화와 근육 보호에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도내 경로당 68곳의 어르신 76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연말까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수카부미군 노동청 기술훈련센터(BLK Kab. Sukabumi, 센터장 쿠수마 데위)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수카부미군 노동청 기술훈련센터에서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 등 일행 4명과 마르완 하마미 수카부미 군수, 쿠수마 데위 기술훈련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거점기관 확보 및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 주요내용은 ▴교육과 실습 협력 ▴인재 개발 육성 협력에 관한 내용이며 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내년 9월경 양 기관 간 정식 업무협약 체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남해대학은 24일과 25일에 현지 협력대학인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Universitas Muhammadiyah Sukabumi, 총장 레니 숙마와니)과 눗사푸트라 대학(Nusa Putra University, 총장 쿠니아완)을 각각 방문하고, 양 대학 관계자 간담회와 유학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 자체 한국어능력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조정회의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실무협의회 추진상황 ▲2024년 초광역발전시행계획 이행점검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 협의 ▲부울경 국비대응단 국비 확보 추진계획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하반기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비대응단을 운영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국비 확보를 건의하기 위한 국회 방문일정 등을 협의하고, 지난해에 이어 부울경 국비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3월 경제동맹 추진단이 출범한 이후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데, 추진단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성산구 대원지역에 입점 준비 중인 준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로, 대형 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 중소 유통기업, 전통시장과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 간 상생협력 방안을 발굴하여, 지역 유통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실시되며,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 헌혈 가능 기준에 해당하는 희망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가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