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세계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지난 20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와 함께 오일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침 예절 및 65세 이상 노인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결핵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흉부 엑스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해야 하며 활동성 폐결핵 진단 시 치료를 시작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반적으로 약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고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다. 한편 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무료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엑스선검사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활용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에게 유아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24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실습, 불소양치, 구강검진, 불소도포,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일정으로 6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를 사전 예방하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 가정에서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노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추진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고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읍, 응봉면 마을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6곳에서 하반기 검진이 이뤄진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결핵 발생이 많아지고 지역사회에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어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검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를 20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확보하고자 지역주민 40명을 모집해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하고 교육 수료자 40명을 제1기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했다. 걷기 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바른걷기협회에 의뢰해 걷기 지도자의 역할, 올바른 걷기 자세,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현장에서 건강 걷기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12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과 실기 등 소정의 자격평가를 통해 에코 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0일 오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값진 발걸음! 함께 걸으면 건강 OK!’라는 2024년 걷기 활성화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펼치는 걷기 독려 퍼포먼스도 진행했으며, 최고령 걷기 지도자로 위촉된 안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3. 21.)’을 맞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들에게 조기검진을 적극적극으로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암예방의 날’로, ‘3-2-1’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지정하여 검진주기에 따라 조기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은 이로,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에 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마을 서포터즈 BTS'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서포터즈 BTS(Best Town Suppoters)'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3년에 결성됐으며, 작년 한 해 약 400회의 활동을 전개했다. 보건소 금연 지도원의 교육을 통한 ▲금연 및 금주 구역 모니터링 실시 ▲금연 및 절주 실천 홍보 ▲걷기·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통한 쓰레기·담배꽁초 줍기 ▲타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한 마을 조성 등의 활동에 다양하게 일조했다. 올해 보건소는 흡연 민원이 빈번한 8개동(마두 1,2동, 정발산동, 장항 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 1,2동)에서 동별 5명 이내로 주민 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된 서포터즈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2~3인이 한 팀이 되어 하루 2시간, 월 8회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는 마을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조끼, 혹서기 및 혹한기 물품 등)으로 보다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수검 독려를 연중 추진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비롯해 우편발송, 유선 독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라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으로 구분된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이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이다. 66세 이상인 경우에는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골밀도 검사(66세 중 여성), 생활습관평가(70세)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들은 지정검진기관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며 연말에는 건강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연 초에 미리 건강검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장에는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심폐소생술 방법이 적힌 배너, 책자 등이 설치돼 있어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하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한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앱을 다운해서 ‘대구 동구민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 커뮤니티를 검색한 후 거주 동을 클릭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월마다 주제가 바뀌는 특색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열리는 챌린지에 참여한 성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도 제공될 예정이다. 3월 챌린지는 ‘동네 공원의 재발견’으로 관내 공원 5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 5개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상 속 만보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자 6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혈압·혈당측정기 대여품을 전달하고 3개월간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들의 자가측정 및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혈압·혈당 측정기와 채혈침, 측정검사지, 알콜솜, 건강관리 수첩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했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 설문지작성,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환경·상황·생활패턴 등에 따라 변동하는 수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관찰할 수 있어 자신의 질병에 관심 가지고 자가관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관심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며“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보건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