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으로 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자동차 공업사와 동절기 보일러 사용 사업장 등 대기배출시설 87개소와 레미콘‧콘크리트 제조업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자율 점검을 위한 홍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 및 인근지역 순찰 강화,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 미세먼지 오염도 실시간 측정,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기배출시설 70개소와 비산먼지 사업장 30개소를 점검한 바, 관리가 미흡한 16개소를 행정처분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11월 27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제주시 새활용센터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 제주시 새활용센터((구)제주시 업사이클링센터) 준공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도내 환경, 자원순환 분야와 관련된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새활용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제주시는 새활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위해 지난해부터 새활용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10월 6일에는 도내 환경·자원순환 관련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업사이클링 관련 비영리단체 등 12개 단체가 참여해 새활용 관련 산업의 지원과 지역사회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주시는 10월 제421회 임시회에서 새활용센터의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안이 가결되어 사전 절차를 마친 상태로, 올해 내로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도민의 새활용 문화 확산과 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탐나는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오픈무대(난타·클래식앙상블)를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0팀의 청소년 무대공연과 20여 개의 체험, 이벤트,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공공 유휴시설 내 공연 연습실 및 물품 보관소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간 네트워킹 교류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13회 제주시장배 전도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부문과 전문체육부문 2개의 부문으로 개최된다. 유치부에서 그랜드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춘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댄스스포츠는 춤의 예술적 아름다움과 스포츠경기의 도전정신을 선사해주는 멋지고 우아한 종목이다”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서로의 무대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 모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설립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목적 외 사업을 운영 중인 농업법인의 정상화를 위해 『2023년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0조 2에 근거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법인세 신고, 부동산 거래 신고 등 운영 실적이 있는 농업법인 1천 100개소이다. 단, 농지를 소유한 농업법인은 운영 실적이 없어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농업법인 설립요건 충족여부 및 운영현황, ▲사업범위 준수 여부, ▲정당한 사유없이 1년 이상 미운영 여부 등이며, 법인의 주사무소 소재지 읍․면․동에서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또한 제주지방법원에 조사 대상 법인의 법인등기부등본 발급을 요청하고, 관계부서에 목적 외 사업 신고․등록 여부를 조회하는 등 사전 작업을 마치고 11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농업법인에 대해 사전통지 이후 의견 청취를 거쳐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통계법'제17조, '농업통계조사 규칙'제3조에 의거, 관내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주요 가축 3종(한우·육우·젖소, 돼지, 닭), 기타 가축 17종(말, 염소, 토끼, 개, 오리, 꿀벌 등)을 포함한 총 20종 가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읍․면․동별 담당 조사원이 농가에 직접 방문한 후 농가주 면접청취를 통해 올해 12월 1일 기준 사육규모별, 성별, 연령별 마리수, 축종별 사육농가 기본현황 등을 확인한다. 특히 농가 방문 시에는 럼피스킨, AI 등 가축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통계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농식품 통계시스템(KASS)에 2022년 통계자료와 조사내용을 비교 검토한 후 입력하고, 전년대비 사육두수가 10% 이상 증감될 경우 요인분석과 재조사를 실시해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상표 축산과장은“이번 조사결과를 축산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 강풍, 폭설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양식장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시설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사전 재해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식장 현장점검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폭설과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비 노후 지지대 보강, ▲비상발전기 및 난방시설(히트펌프 등) 작동상태 점검, ▲양식시설 결속 상태 점검 및 보수 등이다. 또한 겨울철 어장관리 요령 안내와 지도를 병행해 실시하고, 양식생물 입식·출하·판매 시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 양식장 자연재난 피해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관내 양식장에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제주목 관아’귤림당에서 운영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2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청년몰 홍보 강화, ▲건설업 종사자 처우 개선, ▲클린하우스 근로자 쉼터 마련, ▲택지개발 절차 안내 필요, ▲도로 연결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12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전하는 나,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 풍천초 IB학교는 24일 IB PYP 월드스쿨 인증식 및 2023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풍천초등학교는 풍천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1년 9월 IB 월드스쿨 관심학교로 등록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22년 2월에 후보학교로 승인됐고, 2023년 11월 IB월드스쿨 인증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게 되어 IB 교육비젼을 실현하는 IB PYP(Primary Years Program)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백워드 설계를 적용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모형 개발’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개념기반 탐구 수업모형을 구안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면서 개념기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고, 그 결과로 같은 날 공개보고회를 운영했다. 풍천초 관계자는“앞으로 학생들이 배움의 주도성을 발휘하여 앎을 실천하고, 세계인으로서의 안목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