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 창동예술촌아트센터 아고라광장에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아트락(Art Rock)을 연다고 밝혔다. 골목아트락에서는 공연,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중 아고라 광장에서는 물글라스 정혜경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선캐처 만들기 프로그램, 손끝세상 서민정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의 보석노리개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혜온과 콩브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세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도 진행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창동 나들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4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 25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진해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고 하반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가 환경,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이행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관하는 시민대학은 ▲1기 132명(마산회원구)▲2기 116명(의창구)▲3기 117명(성산구)이 수료했으며, 4기는 진해구, 5기는 마산합포구에서 예정되어 있다. 수료생들은 향후 시의 정책(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행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는 ▲ 지속가능한 도시(정은희 교수/경남대학교 교육학과)를 시작으로 ▲ 지방분권과 자치강화 이해(이은수 부장/경남일보) ▲ 지속가능발전 이해(안명선 원장/지속가능미래연구소) 주제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제5기 신청은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마산합포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글 폼에서 가능하다. 이학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수요처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 및 공익 단체 등이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351개의 수요처가 등록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대상으로 기본교육은 온라인으로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보수 교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를 초청해 ‘가치를 높이는 자원봉사 직무 설계 및 기록관리’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방법 ▲자원봉사자와의 협력 구축▲서사 중심의 자원봉사 기록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수요처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자원봉사 수요처가 서로 협력하여 자원봉사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통장들과 협력하여 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를 부여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기초조사 방법 등을 교육했다. 기초조사는 건물의 층별 가구(호) 수와 배치도를 조사하며, 조사가 완료된 다가구주택은 소유자 등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통보 후 14일 이내에 이의가 없을 경우, 구청(민원지적과)에서 해당 건물의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하게 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의미하며, 구분소유권이 없는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OO호’를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공공기관에서 발송한 우편물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찾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창원시는 올해 다가구주택 3,000여 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과 함께 상세주소 부여사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처음 마련됐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주제발표 △ 패널자유토론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행동의 주체로서 각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원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서애숙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탄·탄·대·로(탄소저감 탄소제로대혁신 로드맵), 창원’과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의 ‘기후위기를 탄소중립 기후테크 혁신의 기세로!’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이동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구형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재덕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강용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명예연구원,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원룸 단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1회에 한하여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고 조속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되는 경우, 거제시청 납세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반환받을 수 있고, 고질ㆍ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서민 경제 활동지원을 위해 분할납부 신청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유예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 BEXCO 제1전시장 3A홀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여하여 거제시의 관광명소 및 특산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최하는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행사에는 25여 개 국가와 100여 개의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관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거제, 가을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수마을 갈대밭, 계룡산, 거제식물원, 숲소리공원, 구천댐 등 거제시의 대표적인 가을 자연경관 명소를 담아낸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갈대와 팜파스를 활용한 가을 캠핑 분위기의 미니 포토존을 조성하여 간접적으로 거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산물 등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목적 방문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가을철 거제도 관광명소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관광책자와 홍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5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사천소방서, 사천시와 함께 2024년 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화재 상황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 구조대원들의 사고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상시훈련 컨설팅 위원을 비롯해 공단 직원, 사천소방서 소방대원, 사천시 재난안전과, 체육진흥과, 보건위생과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징후감지 및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 순으로 119 신고 상황 전파, 피난 유도, 소화장비 사용법 시연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센터 이용객의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개인별 주어진 임무에 따라 훈련을 수행했으며, 부상자의 상태에 따라 후송, 응급처치 등 보관장비를 활용하는 훈련까지 실시해 공단 직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능력을 향상시켰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프로 성평등러 되기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과 공유회에서는 ‘성평등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도전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성평등 포스터, 성평등 캠페인송, 성평등 단어 퀴즈 등 사천지역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내가 사용했거나 들어왔던 말, 우리 사회 속 불평등한 상황 중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것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퍼포먼스 활동으로 재미를 더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공모사업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학습) 모델 ‘프로 성평등러 되기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를 여름방학 기간 동안 8회차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과 발표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PBL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낸 다양한 결과물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기회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리더십 배양을 위한 ‘제3회 함안군 농촌지도자대회’가 25일 오전 11시 함안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회장 이현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문 농촌지도자 경남도회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군의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실천으로 농촌을 지키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위기속에 농촌을 지키고자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결의를 통하여 환경을 지키는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2명에게 함안군수상 , 군의회의장상 등을 시상하고 농촌지도자들이 생산한 읍면별 농산물 전시, 역량강화 교육, 화합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마음이 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현도 함안군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회원들과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안군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들이 화합하고 앞장서 나가자”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