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민원인이 찾는 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CCTV 설치는 군민이 안전하게 보건소를 방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전에 보건소 바깥을 비추는 CCTV는 설치되어 있었으나 보건소 안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불만이 제기됐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조치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면 민원 발생 소지가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들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 주길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8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시행하고 암 예방, 조기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보여주신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암 예방뿐만 아니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군민들의 통합적 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1층 통합건강관리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운동교실은 운동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실버체조, 짐볼·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11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고(GO) 뛰고(GO) 건강해유(YOU) 참여를 계기로 주민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겠다”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의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결핵 홍보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되어 올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한다. 이에, 제천시는 3월 18일부터 24일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라는 다섯 가지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결핵 ZERO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 및 보건소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를 받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18일 초등학교 3개교(연수,단월,산척)와 특수학교 3개교(성심·숭덕·성모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5개교 352명에게 주 1회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연수초등학교가 추가되어 학교구강보건실이 운영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강 진료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주 1회 운영되며, 학생들의 구강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구강 검진 및 교육 △ 유치발치 등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속적인 구강 관리로 학생별 구강 특징을 한눈에 파악해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과 건강한 구강 환경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 학생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체중 변화를 유도하는 성인 비만 예방프로그램‘슬림 라인 행복한 나’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비만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이며,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 증가 속도가 흡연, 음주 등 다른 건강 위험 요인보다 크게 나타나는 상황으로 성인 비만 유병률은 에너지 섭취 과잉 및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슬림 라인 행복한 나’는 체지방률 여성 28%, 남성 25% 이상인 3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농업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홍성여성농업인센터(동부농협)에서 줌바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민간 운동학원과 연계하여 점핑운동을 주 2회씩 실시하며, 주차별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중등도 신체활동을 병행 운영한다. 또한 칼로리와 염도 조절을 위해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조리 실습 교육과 균형잡힌 식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교내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교내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과, 다가오는 ‘2024년 건강 한마당’과 같은 건강 관련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모집해 아산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교내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4.5.) △면천보건지소(4.8.) △우강보건지소(4.9.)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1.)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2.) △정미보건지소(4.15.) △대호지보건지소(4.16.) △고대보건지소(4.17.) △석문보건지소(4.18.) △송악보건지소(4.19.) △합덕보건지소(4.22.)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하면 검진할 수 있다. 전년도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이상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검진자 445명 중 41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되어 2차 정밀검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신체활동율이 낮은 청년층(19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관리 하고자 ‘청년 대상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모든 대상자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2달간 정해진 목표 걷기를 실천하며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를 측정해 사업의 객관적 효과를 평가하고,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청년층의 비만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7일간) 결핵 유관기관들과 함께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WHO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39명 정도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콜롬비아(인구 10만 명당 47명)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고, 사망률로 한정해 보면 인구 10만 명당 3.8명으로 콜롬비아(5.2명), 리투아니아(4.6명), 멕시코(3.9명)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간 결핵 발생률은 낮아지는 추세*이나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 신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결핵을 2급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경각심 고취 및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7일간)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결핵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