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0월 27일 오후 2시 울산라한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2023년 울산권역 감염관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감염관리실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구·군보건소, 의료기관 감염관리 종사자 등 80여 명의 감염관리 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성과 공유, 질의 및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의료관련 감염관리 나아갈 방향(이재갑 한림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카테터 관련 감염 예방관리(임재형 인하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폐렴 예방·관리(안종준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울산권역 특성에 맞춘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중소병원 감염관리 사업(유정아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조현정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권역책임 의료기관 감염관리 사업(오혜은 울산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청북도협회(협회장 이승한)은 충청북도와 복권위원회 지원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충북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연수'를 라마다 충주 수안보 호텔에서 진행했다. 충북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연수는 종사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연수는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종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충북 장애인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장애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등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의 전문 강연과 장애인 복지서비스 영역별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2일차에는 장애인복지관 홍보 성공을 위한 열쇠, 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충북도 강찬식 장애인복지과장은 “두텁고 촘촘한 상생복지 실현을 위해 종사자들이 중심 역할을 해달라”라며 “이번 연수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도내 12개 장애인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명이 27일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시니어위원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일환으로 충북 청남대에 방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을 방문한 월드옥타 시니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간담회 자리에서는 이영현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명예대사는 국제통상, 투자활동 지원과 관련정보제공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레이크 파크의 중심지 청남대 방문을 통해 완연한 가을 충북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위원들은 대통령기념관, 오각정, 초가정 등 가을 축제가 한창인 청남대를 관람하며 ‘충북의 가을’을 만끽했다. 강일식 월드옥타 시니어 위원장은 "아름답고 특별한 청남대를 가진 충북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회원들과 충북을 알리는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말 어업허가(연안어업, 구획어업) 기간 만료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동시어업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허가 신청 대상자는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안 및 구획어업 허가를 받은 자로 연안어업 303건, 구획어업 24건이다. 기존 유효한 어업허가 보유자는 어선 검사증서 및 현금수수료(연안어업 2천500원, 구획어업 4천500원)를 지참해 선적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동시어업허가에 포함된 연안·구획어업의 허가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전자어업허가증 카드에는 어선명, 어선 소유자, 허가사항, 면세유 정보, 어획물 위판 관리 등 어민의 조업에 필수적인 사항이 저장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어민들께서는 어업허가증 발급에 필수적인 어업허가 신청을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소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SD)이 국내에서 발생·확산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발생이 잦은 시기가 도래한 만큼 질병 유입차단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 추진 예정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일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에서 백신이 수급되면 동시에 접종 인력을 투입, 10일 이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4천500만원 상당의 가축방역물품을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북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 발생 보고된 2019년 9월 17일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FMD), 럼피스킨병 등에 공동 대응, 지속적으로 의심 신고 예찰 및 24시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북구에는 현재 소 86농가 2천900여 마리, 양돈 1농가 980여 마리, 닭·가금류 212농가 5천100여 마리가 사육중으로,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사가 주 1회 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고취를 다짐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도서관 청렴 동아리 ‘청풍양수’ 회원들의 주도로 울산대공원의 시민에게 청렴 생활화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부도서관은 이뿐만 아니라 청렴도서 전시회, 신규 공무원의 시선을 통한 청렴의식 다지기 등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산남부도서관의 청렴실천 의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지난 25일 오후 3시 강좌실에서 은빛독서회 회원들의 시낭송 발표회인 ‘은빛노을축제’를 열었다. 은빛독서회 회원들은 이번 시낭송회에서 ‘사랑의 거리’를 주제로 사랑과 인연에 관한 아름다운 시 17편을 낭송했다. 여는 시로 백정분 회원이 노천명 시인의 ‘들국화’를 낭송했고, 그 외에도 회원들이 오카리나 연주 등 지난 1년간 독서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풍성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회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 넘치는 시 낭송과 연주 무대로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엿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학부모 안심유치원 25개 원(공립 10개 원, 사립 15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현장 상담은 유치원 건강·안전 분야 역량 강화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교육부 시책사업으로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00개 원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5개 원을 추가로 선정해 전체 공·사립 174개 원 중 125개 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 상담 방법은 건강·안전 분야 전문위원 10명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 시설, 급식, 등·하원 등 안전 현황을 확인하고 평가 항목별 내용을 점검했다. 미흡한 부분은 전문적인 상담도 했다. 지난 4~5월 진행된 상반기 점검에서 미충족한 사항은 하반기에 개선됐는지 집중 확인·점검해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 점검 대상인 유치원 20개 원도 올해 건강·안전 영역 자체 점검 결과표를 제출하게 하고, 그중 5개 원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직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울산시교육청 전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해 풍수해, 화재 등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 목표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이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 훈련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 지난 훈련에 미흡했던 부분과 실제 재난 대응에 부족했던 점을 이번 훈련 시나리오에 보완해 토론훈련 등도 진행된다. 학부모 체험단 운영은 국민(학부모)과 함께하는 안전한국훈련 문화 조성의 하나로 울산시교육청 주관, 북구 울산안전체험관 협조로 추진되는 훈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안전체험관 인근 학교 5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학부모 체험단을 모집해 12명을 구성했다. 학부모 체험단은 다음 달 1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울산안전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7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제1회 합격자 등 2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3주간의 교육과정을 기록한 기념 동영상 상영과 교육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 및 자치활동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신규임용후보자들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3주간)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 확립 및 신속한 조직 적응을 위하여 청렴교육 및 민원대응능력 향상 교육, 시정현장탐방, 봉사활동 등의 교과목을 이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육기간 국가와 시민에게 약속한 다짐을 공직생활 내내 잘 실천하여,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