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과 2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관산관광시장 및 토요시장 등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국가암검진 및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생활 수칙 등 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취약계층 암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특정암검진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 사업 등도 적극 홍보한다. 사망률 1위인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조기 검진으로 암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정기적인 검진의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잘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15일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상급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도분류에 따른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으로 응급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상황관리 점검 등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현장 소통 강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 이송 및 응급의료기관 협력 체계 강화 ▲응급상황 발생 대비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집단 휴진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지원대책을 수립했으며,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역물자 비축 등 미래 감염병 예방·방역관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방역물품 상시 비축은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 감염병 취약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신속한 방역 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초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물품은 순환교체 방식으로 관리해 유효기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적의 조치할 예정이다. 방역 비축 물품으로는 ▲손세정제 ▲손소독제 ▲알코올계 살균소독제 ▲레벨D보호복 ▲안면보호구 ▲고글 ▲글러브 ▲마스크 등으로 일정 수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재해 발생 시 추가적인 방역 물품의 확보를 위해 방역물품업체 리스트 등도 확보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초기 전파 차단과 방역관리가 중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 미래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에도 접근성 한계를 줄이기 위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한다. ‘토닥토닥 버스'는 교사의 스트레스(뇌파, 맥파) 지수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결과상 정신건강 관심 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직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연 1,057명이 참여한 '토닥토닥 버스'는 2023년 참여자 5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이용에 대한 의사를 밝혔고 98%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했다. 당시 참여했던 교사는 “두뇌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신체 스트레스 수치도 볼 수 있어 현재 나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좀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직접 대면하는 교사 및 유관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일산서구 주엽동 소재)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건강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진료 부원장, 이사, 고문, 경영 기획 부장, 홍보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중요 내용은 ▲의료취약계층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방문구강서비스 및 의료자문 제공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공동 협력하여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맞춰 3~5월 자살고위험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데, 이는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센터는 관내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에 도움기관 정보안내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배포하고 미디어보드 및 관내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 생각과 우울감 등으로 힘든 경우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도움기관 정보를 얻어 필요한 서비스 문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정보도 제공한다. 자살 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는 누리집과 각종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2기 참가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가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하면,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봉동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 솟는! 활력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억 솟는! 활력 체조교실’에서는 체조교실 운영 뿐 아니라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내용을 담은 치매예방교육과 만성질환교육을 제공하며 수업은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체조 전문강사와 보건소 만성질환 교육 전담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로 구성돼 있어 질 높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보건소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엄두가 안 났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기억력 검사, 치매 관련 강의, 만성질환 교육, 체조 수업까지 들을 수 있어서 매주 수업 나오는 것이 즐겁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외곽지역의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이 치매관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교육 ‘빛나는 미소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보건소는 고양특례시-교육청-학교 간 통합 교육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신청 절차를 간소화 했다. 코로나 19 유행으로 중단된 구강보건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 접근성 확대 전략으로 신청 방법을 전환한 것이다. 보건소는 ‘원클릭 시스템’오픈 하루 만에 관내 전체 초등학교 24개소 중 11개 학교 55학급이 신청해 선착순으로 7개 학교 30학급을 상반기 교육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빛나는 미소 만들기’의 시작으로, 12~13일 이틀 간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신일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을 대상으로 ▲치아의 성장 발달 단계 ▲유치와 영구치에 대한 개념 ▲충치 발생 원리 ▲불소 도포의 중요성 ▲구강 건강에 이로운 습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덴티폼을 활용한 양치 실습도 진행했다.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2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15.2%로, 아동 10명 중 8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어르신 명품 건강클래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명품 건강클래쓰 사업'은 덕양구보건소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가 연계하여 수행하는 재활·구강·한방 등 보건 분야의 모든 방문건강관리사업(영양강좌, 건강프로그램,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등)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및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건소는 프로그램 지원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모집 및 자원연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제공)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정서를 배부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모하고 참여 의욕을 고취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보건·복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