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4년 한의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의료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재가 방문을 통한 한의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비교적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들에게는 경로당 방문을 통한 한의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재가 한의방문진료는 통합 의료돌봄서비스인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이 대표적이다. 보건소는 접수된 대상자 중 한의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5회에 걸쳐 가정 방문을 통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침·부항·투약 등의 한의진료뿐만 아니라 운동, 구강, 영양, 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연계를 통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진행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방문을 통한 한의진료서비스는 지역 한의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3월부터 한의사와 보건소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의진료, 한의약건강교육, 도인안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사업장, 상인회, 통장월례회,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크’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및 인바디 검사 후 상담을 받았으며, 유소견자의 경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재검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은 “찾아가는 건강체크를 통해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증가에 따라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주제로 4월 30일까지 비만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당 기간 내 보건소(1층 통합건강증진실)를 방문하면 비만체험·음주고글체험 등 건강체험을 할 수 있고,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나의 건강체중을 알고 맞춤형 운동 및 식이 조절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에게 건강꾸러미도 제공된다. 시민들이 재미있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비만예방 퀴즈이벤트도 마련했다.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3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4월 26일에는 남부시장에서 비만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주민편익시설,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 비만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건강수칙 안내, 건강기초검사 실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과 만성질환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방식과 습관에 의해 발생되므로 일상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3월 초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소비가 증가하는 카페의 제빙기 얼음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세 항목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리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수거․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 ·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임신 20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상반기 ‘임신부 요가 교실’을 오는 27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상반기 ‘임신부 요가 교실’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요통과 골반통 완화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질병과 개인·사회적인 문제들로 자살 위기 대상자 사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법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을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5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에 대한 시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의 서부권 전역 확대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해 추진방향, 세부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특히 상담실의 서부권 전역 확대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4월부터 구역별로 상담실을 마련해 4개소(서부보건소, 진영읍·진례면·한림면 보건지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상담실 운영 일정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웰다잉 지역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문의는 서부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캠페인은 결핵 고위험군인 노령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청 및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게재한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 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5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유선전화로 먼저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핸드폰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