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7일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발통문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동학농민의 시발점이 된 고부민란 당시 사발통문 모양을 본떠 만든 서약서에 직원들이 둥글게 돌려 이름을 적고, 다 함께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결의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청렴서약서에는 ▲금품이나 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을 일절 제공받지 않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 ▲민원인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기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수행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청렴이야말로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을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후동공원 일대에서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심홍순․김완규 경기도 의회 의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직능단체 회원, 관계 기관장 및 주민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29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이날 축제에서는 신촌초교의 K점핌의 음악줄넘기 공연,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치어리딩과 버스킹, 일산3동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국학기공, 라인댄스, 클래식기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후 1시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져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이니셜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탄소중립 캠페인,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부대행사로 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열렸으며 먹거리장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백석1동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뽑힌 슬로건을 배너로 제작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2024 흰돌문화축제’에 게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탁, 부패 ZERO! 백석1동 청렴 HERO’문구가 적힌 배너를 게시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김일호 백석1동장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한다. 거리 캠페인으로 우리 백석1동 직원들이 부정·부패·청탁이 없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석1동은 2023년부터 ‘청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청렴 콘텐츠(청렴표어, 카드뉴스)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또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 개최 ▲청렴 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일상 속 청렴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고거래 어플인 당근마켓의 공공프로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이 많이 모여 성공적으로 희망마켓을 운영할 수 있었다. 이번 아나바다 희망마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또한 건강 문제가 염려되는 주민들에게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나눔을 통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며, 좋은 행사에 뜻을 함께 나눠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진행될 희망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양시 문화탐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우리 지역의 자연과 역사적 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활동은 역사 전문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창릉천 ▲행주산성 ▲서오릉 ▲흥국사 등 주요 유적지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창릉천에서 지역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행주산성에서는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으며, 서오릉과 흥국사에서는 조선 왕조의 왕실 문화와 불교 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미영 장항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장은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탐방에 참여한 주민들과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 고양가을꽃축제’를 대비해 고양시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작업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행사 시작 전 준공을 목표로 정한 뒤, 중앙로 버스정류장 4개소에 난간걸이 화분 웨이브페튜니아 외 1종(570x230㎜) 155개를 설치했다. 또한 중앙분리대 803.5㎡에 초화 국화 등 7종 34,000여 본을 식재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항지하차도 안전지대에 난간걸이 식재 ▲호수로 등에 꽃 화분 설치 ▲백마주유소사거리 도로변 초화 식재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경관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8일, 능곡역에서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및 기초 복지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이날 능곡역에 복지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맞춤형 복지상담과 복지사업을 홍보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모이는 축제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높빛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5회 높빛축제’가 지난 28일, 고양초등학교 및 벽제관지 일대에서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높빛축제는 조선시대 영빈관이었던 벽제관을 배경으로 한 ‘영조행차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번 행렬에는 지역주민, 학생, 직능단체 위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고, 고양문화원 취타대와 함께 고양동 일대(약 2km)를 행진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김영식 시의원, 문재호 시의원을 비롯한 고양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고양동 높빛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영조행차행렬과 더불어 ▲공연 및 장기자랑 ▲놀이 및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수공예 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앙 무대에서는 높빛여성합창단의 합창, 통기타, 태권도 공연, 전통무용, 고양초 · 목암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