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기후환경기획전 행사의 하나로 지난 21일 저탄소 요리 경연 대회를 열고 입상자를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자재로 간절곶의 특징을 살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덕신초등학교의 ‘간절곶 소망우체통’이 받았다. 우수상은 언양중학교의 ‘다문화 친구들과 함께하는 해뜨미’와 ‘해뜨미가 선물하는 건강 도시락’이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서생농협에서 후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꾸러미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수상작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누리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교육센터는 1차 레시피 경연에서 선발된 6팀을 대상으로 2차 본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환경동아리, 친구, 가족 등이 참가해 ‘간절곶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를 주제로 탄소 배출을 줄인 조리법과 지역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지구는 시원하게(저탄소 조리법), 마음은 따뜻하게(지역특성), 몸은 가볍게(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맞춰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9.3대 1, 사립은 1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중등교사는 85명 모집(일반 77명, 장애 8명)에 724명(일반 714명, 장애 10명)이, 사립은 5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했다. 사립학교만 단독으로 지원한 사람은 27명(경쟁률 5.4대 1)으로 실제 지원자는 모두 751명이다. 올해 중등교과 경쟁률은 9.4대 1로 지난해 7.5대 1보다 1.9P 높아졌으나 비교수 교과·특수(중등)는 지난해 11.4대 1보다 낮은 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장애 교사는 8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중등)는 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5명 모집에 83명이 접수해 16.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건설이 3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4.3대 1로 가장 낮았다. 사립학교는 공·사립 동시 지원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10월 25일 오후 8시 야음동에 위치한 울산번개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시장 관계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상의 화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관계인 및 자체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훈련 ▲소형사다리차 활용 화재진압 훈련 ▲현지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여천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내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5일 오전 9시 40분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에서 소방공무원과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 자체소방대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영화관 구조 숙지와 영화관 자체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자체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 관할 119소방대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김규주 울산 남부소방서장은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실전 같은 소방훈련과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제118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천하무적 하삼정 전사단’을 오는 11월 4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하무적 하삼정 전사단’을 주제로 울산대곡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와 연계하여 전시해설 및 하삼정 고분군 출토 갑옷, 용도 등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펠트지과 끈을 이용하여 갑옷을 만들어 본다. 교육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회당 20명)을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오존경보제(4월 15일~ 10월 15일)’ 운영 결과 총 9일(22회)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일(48회)보다 14일(26회) 감소한 것으로 강수량 및 강우일수 증가, 그리고 기온 하강 및 일조시간 감소로 오존농도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월별로 보면 5월에 2일 4회, 6월에 4일 11회, 7월에 3일 7회로 5~7월에 집중 발령됐고, 8월 이후는 오존주의보 발령이 없었다. 6월에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많은 이유는 비교적 적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존농도는 일반적으로 햇빛이 강한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의보 역시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령됐다. 다만 오후 4시 이후로도 오존농도가 높아진 사례가 있어 그날의 기상조건이 오존 생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발령지속 시간은 1시간이 13회로 가장 많았고, 최대 5~6시간까지 발령된 경우가 2회씩이나 있었다. 최근 4년간 울산지역 오존주의보 발령현황을 살펴보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14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전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제14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시설원예학과 졸업생 33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양액재배 기술, 시설 환경 제어 및 설비 관리, 시설 내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엄주상 씨가 울산시장상, 최수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안종덕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제15기를 모집하여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 울산공고에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2명이다. 수의 7급 2명, 의료기술 9급 7명(임상병리 3명, 물리치료 1명, 방사선 1명, 치과위생 2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시설 9급 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명)을 선발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5명이 출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의료기술 9급(치과위생)은 2명 선발에 74명이 출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시설(일반토목) 9급은 기술계고 학교장 추천자가 없어 출원자가 없었다. 시험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0분간 실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24일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합격자공고와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게시판을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 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도보 임무 관광(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미션 멍파서블 울산’을 개최한다. ‘미션 멍파서블 울산’은 해당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울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주어진 임무(미션)를 수행하면서 즐기는 자율적인 울산 관광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100팀 모집으로 1팀당 1견 참가가 원칙이며,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다. 1회 이상 울산 방문 및 임무(미션) 완수를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를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임무(미션) 수행 정도에 따라 시상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네이버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임무(미션)도 ‘네이버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된다. 11월 11일과 11월 25일에는 옹기 명인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옹기체험으로 ‘울산 옹기종기 빚어 보개’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울주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개막 축하(세리머니)로 이효재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미식 오락(레크리에이션),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청년 요리사(셰프)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구역(코너)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상) 구역(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ㆍ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