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포항과 경주 부시장, 해오름동맹 관련 사업 실‧국장 및 울산‧경북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간보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기존 공동협력사업(30개)의 성과를 분석해 시민 설문조사, 3개 도시 실무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3개 도시의 공간거점 위주 분야별 발전전략을 세우고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한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 21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인구 감소, 경제 위기 등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접 지역인 해오름동맹간 상생협력 강화가 절실하다.”라며 “해오름동맹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하여 해오름동맹을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주소방서 건립 공사 현장에서 ‘안전 및 품질지도(코칭)’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지도는 울산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5월 체결한 ‘건축안전관리역량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품질지도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선정한 토목 및 건축분야 전문가 6명이 해당 공사현장의 안전 및 품질 분야의 적정 여부를 지도한다. 품질지도는 앞으로 시공단계(3회), 준공단계(1회)로 구분,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 건립공사’는 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부지 8,862㎡, 연면적 5,3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청년일자리센터 교육장(울산 남구 옥현로129, 벤처빌딩 2층)에서, 2023년 청년정책배움터 ‘똑똑! 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똑똑! 청년’은 청년들이 문을 똑똑! 두드려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에 입문하고, 배움을 통해 청년들이 똑똑해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과 예산, 재방재정의 흐름, 공모사업과 보조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 역량 강화 및 청년단체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은 어떻게 사업과 예산이 되는가 ▲지방재정의 흐름과 과정 ▲비영리단체의 이해 ▲공모사업 참여하기 ▲보조금 회계실무 등 6개의 강연과 2개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습에서는 직접 울산시의 청년정책과 예산을 찾아보고 이해하며 자료를 읽는 방법을 배우고, 공모사업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과 단체를 운영하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신청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청년정책정보-공모지원사업’ 게시판을 참고해 온라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중구청장, 중구의장, 이전공공기관장, 시의원, 지역 체육 및 문화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총 사업비 196억 원(국비 95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달빛로 65-29(약사동, 울산기상대 옆) 부지 7,500㎡, 연면적 5,8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됐다. 운영은 울산시체육회가 맡는다. 층별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에는 배드민턴 강습과 배구 등 실내 구기 종목의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2층에는 헬스장, 생활체조실, 유아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체조실은 필라테스, 요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자력으로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 장애인의 여행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행, 함께 하늘을 날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울산시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 프로그램(올해 두 번째, 2019년 첫 번째 실시)’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주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사회공헌 협약기업(21개)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인원은 총 157명(장애인 69명, 기업자봉사자 46명, 인솔자 42명)이며, 환송식은 10월 23일 오전 8시 20분 중구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21개 기업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사회공헌 협약 10주년을 맞아 유에코(UECO)에서 기념행사 및 지역 어르신 초청 위문행사를 가졌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장애인들이 여행 시 느꼈던 어려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여행을 위해 장애인과 기업봉사자가 일대일 맞춤(매칭)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업 사회공헌 체계(패러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5개국 52개 회원단체 130여 명이 참석하여 회원 단체간 우호 협력 증진 및 상생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진궈웨이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 장민 중국 허난성 부성장, 포템킨 바실리 러시아 톰스크주 부지사 등 고위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등 역대 총회 최대 규모가 참석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울산은 동북아 중심 국제도시로 거듭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행사는 10월 24일 단체별 입국을 시작으로 △25일 개회식, 본회의, 태화호 탑승, 공식 만찬 △26일 현대 자동차 및 태화강 국가정원 시찰, 환송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제적(글로벌) 도시로서 울산의 브랜드 위상 제고 및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총인구가 지난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울산시는 2023년 9월말 기준 인구를 분석한 결과, 인구 감소세가 시작된 지난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4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112만 6,671명으로 내국인은 110만 4,167명, 외국인은 2만 2,504명으로 집계됐다. 총인구는 전월 대비 457명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94개월 동안 감소세를 보이다 2016년 5월 일시적으로 188명 증가를 보인 후 88개월 만이다. 올해의 경우 총인구는 1월부터 9월까지 2,371명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8,512명 감소와 비교할 경우 감소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감소 규모가 줄어든 주된 이유를 내국인과 외국인을 나눠 살펴 보면, ▶ 최근 20개월 연속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 먼저, 최근 20개월간 지속된 외국인 증가추세가 내국인 감소를 상쇄시키며 총인구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 21시쯤 성암생활폐기물 매립장 인근 인가주변 배와고구마 텃밭(용연동 산 97-2)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암 200kg)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7월부터 큰 멧돼지가 내려와 텃밭 고구마를 몽땅 먹어치우는 등 농작물 피해와 주민안전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있었던 곳이다. 이에 따라, 남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이 지역을 순찰을 강화에 나섰으며, 이날(21일) 야생 멧돼지 1마리(암 20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현재까지 남구 지역의 야생멧돼지 포획 현황은 모두 37마리로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으며, 36마리에 대하여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신고시 포획단의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틀(5개)을 병행 설치‧운영하여 주민 안전 보호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3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회장 명일식)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3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 행사에서는 말 두필과 취타대, 만장기를 선두로 전통복장 차림의 행렬단과 ‘갓 브라스유’ 악단,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13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성대하고 멋진 행렬(퍼레이드)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각 동(洞) 대표 선수 및 주민들은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명랑피구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노래자랑 시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구 원도심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10월 울산문화점빵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문화점빵’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중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와 손잡고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울산문화점빵’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 ‘문화의 날’에 맞춰, 한 주 앞당겨 행사를 열었다. 10월 울산문화점빵 행사는 ‘초록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구는 행사장에 크고 작은 800여 개의 헬륨풍선을 가득 채워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공방 10곳과 손잡고 △떡 만들기 △마술체험 △재봉틀 소품 만들기 △향기(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 룰렛 돌리기 행사를 통해 방문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고,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