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지난 12월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인 21개 거점시설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과 행복마을 사업 등을 통해 2012년부터 조성됐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은 전국 최고의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로 인정받는 등 탁월한 민관 협력의 사례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거점시설은 주민공동체의 노령화와 폐쇄적 시설 운영, 시설의 노후화 및 활용도 저하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때문에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논의를 활발히 하였고, 포스트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시행을 통한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이번 컨설팅 결과를 살펴보면, 21개 거점시설 중 일부는 구청 직영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능은 유지하되 운영 형태 개선이 필요한 거점시설도 있었다. 그리고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잘 활용되고 있는 시설은 운영비 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기반하여 동구는 아동이 많은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달 20일 온천2동 동래래미안아이파크2단지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라면 459개(환가액 229,5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수진 동래래미안아이파크2단지어린이집원장은“아이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잘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명품물회 동래점’과‘파란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정화 파란라이온스클럽회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석연 동래구 복지정책과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과 파란라이온스클럽 봉사자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더욱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명품물회 동래점’과 ‘파란라이온스클럽’은 2022년 10월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건강식 장어탕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식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를 당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동래구 구민안전보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구민안전보험’이란 구민에게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로 보험가입 대상은 동래구에 주소를 둔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이 되고 전출 시 해지된다. 구민안전보험의 보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다른 보험 가입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타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익사사고 및 자전거 상해사망(후유장해), 온열질환진단비, 화상 수술비, 성폭력 범죄피해(범죄상해) 등 15개 항목이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구민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보험금 청구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사고접수 전담창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푸르른 노년, 찾아가는 일대일맞춤운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디빌딩 전문가가 월 1회 범일생활문화센터와 부산희망드림센터 내 체력단련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체력단련기구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대일맞춤운동(퍼스널트레이닝)을 주민친화적으로 확대하고자 시작되었다. 사업 첫날인 지난 12일 이상길 보디빌딩 전문가는 범일생활문화센터 2층 체력단련장을 찾아 운동 중인 주민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맞춤형 지도를 하여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1월 12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본격 시행을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명을 안심계약 매니저로 위촉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시범적으로 실시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 서비스’는 지난해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4년부터는 이를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주거 취약계층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에 전화(051-605-4765)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진구 주민 및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작년 한해 우리 구 전세사기 예방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세사기 예방 확대 방안으로 올해 실시할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은 전포동에 소재한 '하나돈까스' 자활근로사업단이 1월 12일 개업했다고 밝혔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사업단으로 '하나돈까스' 자활근로사업단을 지난해 7월에 선정 추진하여 이번에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에 참석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단 근로자분들께서 개업을 위해 정말 애쓰셨다”면서 “'하나돈까스'사업단을 잘 운영해 기업연계형 자활사업단이 지역사회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부산진지역자활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자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활기업으로 발전시켜 자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청장 및 지역구 기초의원, 하나돈까스 본사 관계자 등 참석하여 개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보도 구간 내 턱 낮추기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보도끝단의 돌출된 경계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함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월 대상 간선도로를 지정하여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며, 첫 대상지로 당감동에서 양정동까지 이어지는 동평로를 선정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금회 사업을 통하여 보도를 누구나 차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누릴 수 있게 되며, 보도 내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상반기 중소기업 재직자의 디자인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 활용 실무 △디자인씽킹 문제해결법 △애프터이펙트를 활용한 모션그래픽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생성형 AI를 활용한 상세페이지 디자인 실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으로 구성돼 최근 산업동향을 반영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국책 사업제안서 작성법이나 프리젠테이션 디자인과 같은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도 마련됐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되며,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과정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 신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로 수강신청 가능하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3차원 가상 공간, 모션 인식 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유아들에게 대형 스크린 속 동화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콘텐츠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해님달님,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 등 동화 한 편을 선정해, 전문 강사와 유아들이 재미있는 놀이와 율동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하며, 방학 기간에는 화·목·토·일요일, 학기 중에는 토·일요일만 문을 연다. 참가 희망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유아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