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달 20일 온천2동 동래래미안아이파크2단지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라면 459개(환가액 229,5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수진 동래래미안아이파크2단지어린이집원장은“아이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잘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