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1기 ‘운동하GO 건강올리GO!’ 건강충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동부도시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3~8월 총 8주간, 주 2회(월,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앞서 모집된 보건소 등록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사전·사후 기초 건강 검진(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중, 복부둘레, 체성분)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덤벨, 폼롤러, 세라밴드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운동 처방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에게 개인별 건강 상태를 고려한 운동 처방과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코자 한다”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기는 9일 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기 모집된 보건소 등록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15명이 참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 집중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 일조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여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 ‘자살예방 도움 기관 정보’를 병·의원, 약국 등에 적극 부착하고, 지역정보지 구인란에 도움 기관 정보를 게재하여 혹시 모를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에게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번개탄·농약 판매개선 사업을 통해 판매자 및 구매자의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참여 독려 공간 ‘함께 마씸’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자살 예방 홍보 이벤트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정에서 성산까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 개입, 상담, 치료 연계, 맞춤형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주 2회(월, 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체온, 혈압 등의 기본 건강상태 확인부터 ▲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 ▲ 지남력, 기억력 훈련을 위한 전산화 인지재활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은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노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 약자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형 프로그램도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면서 치매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미항여수’를 주제로 여수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돼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건강 체험 부스는 체성분검사, 고혈압·당뇨병관리, 빈혈검사, 비타민D검사, 금연, 스트레스&우울 마음건강 체험, 중독관리, 시력검사, 안경피팅, 심폐소생술체험, 체력측정, 아토피예방, 구강건강, 암 관리 등 19개로 체험 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 오후에는 웅천친수공원 부터 선소 부터 선소대교 부터 웅천친수공원까지 시민 건강 걷기, 웅천해수욕장에서는 맨발걷기 행사가 열리며, 참여자 55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을 체험하고 새롭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봄특강 치매예방교실’을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3회(수, 목, 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안내하고, 공예교실‧체조교실‧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할 수 있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3일, 19일, 28일 3일간 추자면 관내 6개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2년마다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가 조기에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예방 수칙‘3·3·3’교육도 실시한다. 치매예방 수칙‘3·3·3’은 ▲규칙적인 운동·균형잡힌 식사·꾸준한 독서를 즐기고, ▲절주·금연·뇌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검진을 실천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추자면은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조기검진 수검률이 낮은 도서 지역이며 2024년 2월 말 기준 추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5일부터 5층 보건교육실에서 뇌 병변, 지체장애인의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관내 등록 장애인에게 다양한 원예, 공예, 요리 치료를 제공해 소근육 운동성을 촉진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신체적 불편을 지닌 장애인들의 재활과 장애로 인한 우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어르신에게 건강행태별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대여하고, 어르신 친화형 모바일 앱(오늘건강)을 이용해 ‘매일걷기’, ‘매일 혈압재기’등 어르신이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전담인력이 6개월 간 참여자의 미션수행결과와 건강측정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독거노인인 경우, 사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사회적 허약으로 판정된 경우 등에는 필요시 AI 생활스피커도 제공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3개 병원(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정읍한국병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지원에 나섰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개 병원과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매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첫째 주 화요일은 정읍아산병원, 둘째 주 화요일은 정읍사랑병원, 셋째 주 화요일은 정읍한국병원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 센터장은 “이동상담소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마음 건강 회복과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에 노력해 더욱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위생관리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집단급식소 납품업체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유치원·대학 집단급식소 7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개소,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 12개소이다.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는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의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표시 유무 확인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생산 및 원료수불 관련 서류 작성 여부 등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과 어린이가 주로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