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3개 병원(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정읍한국병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지원에 나섰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개 병원과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매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첫째 주 화요일은 정읍아산병원, 둘째 주 화요일은 정읍사랑병원, 셋째 주 화요일은 정읍한국병원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 센터장은 “이동상담소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마음 건강 회복과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에 노력해 더욱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