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홍보, 녹색제품의 발굴·수요처 확대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 소비자 양성,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 녹색제품 생산 지원, 녹색제품 유통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등 5개 정책분야의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자 양성을 위해 유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내 어린이집 30개소(1,245명)을 대상으로 유아녹색소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26개 학교의 청소년(2,89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성인(768명) 대상 녹색소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18명의 녹색소비교육 전문가도 양성했다.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제주관광협회, 제주민속촌 등 15개 기관·기업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녹색제품 및 녹색소비생활 공동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녹색소비 이벤트를 병행했다. 또한, 녹색제품 생산업체 확대를 위해 12개 생산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중 6개 업체가 녹색제품 인증을 받았다. &n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환경학습권 보장과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11월 한 달간(11.2~11.30)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공고를 내고, 올해 연말까지 5개소 내외의 사회환경교육기관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제도는 도민들에게 우수한 환경교육 제공과 체계적인 교육 실행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법 상 필수요건을 갖춘 환경교육기관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사회환경교육기관 신청을 위한 필수요건은 정관 또는 설립 목적에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 포함,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환경부는 지정된 사회환경교육기관 중 우수한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기관 대상으로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자격 제공과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정된 기관이 사회환경교육사업에 참여 시 평가가점 부여와 사회환경교육 공모사업 예산 지원 범위 확대(1건 당 1,000만 원 → 3,000만 원)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공모사업에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확대와 활성화 계획을 포함해 공모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9일 제주시 동백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제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백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도에 개원한 동백 주간활동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30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동백 주간활동센터 방문을 마친 강 시장은 올해 12월에 준공예정인 제주시 동부지역 공공형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병행해서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해 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9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의정동우회 회의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영철 제주시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제주시 의정동우회의 역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시정의 행보에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21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교통안전시설 설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0월까지 사업비 1억 8200만 원을 투입하여 490건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설치(235건) 및 정비(255건)를 완료했고, 사고 및 노후, 자연재난 등으로 파손되는 교통안전시설(교통표지판, 도로반사경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2월까지 교통안전시설(55건)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 운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은 물론, 신속한 관리 추진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귀포시는 18,506개소의 교통안전시설(교통안전표지판(15,958개소)·도로반사경(2,548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의 안전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민원 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지적 영구 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3일 완료했다. 이번 전산화는 2015년도에 생산된 토지이동 서류 62,676매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생산된 측량결과도 9,257매의 총 7만1933매로써 올해 용역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하여 데이터 베이스(DB)화 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및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보관되어 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구토지대장 89만1837매 △토지이동결의서 81만 393매 △측량결과도 10만8149매 등 총 181만379매의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폐쇄 지적도를 전산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구축으로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지번별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빠른정보 제공 및 지적 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한파․대설․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륙 고기압 확장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맑고 건조한 날이 자주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재해 예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축산농가에 기상 상황을 문자 전송 등 신속히 전파하며, 축산 시설물 사전 점검 및 겨울철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시설 관리 요령, 화재 예방 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을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함께 비상체제로 전환, 긴밀히 협조하며 기상 위험정보를 신속 전파하고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복구 지원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0년 1월부터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은 2026년 6월(사업비 376억)까지 서귀포시 동지역의 연간 유수율을 75%까지 높이기 위하여 상수도 공급 감시 체계(블록 시스템)를 구축하고 누수탐사와 복구 및 상수도 관로 정비를 통해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부로 제주특별자치도 최초로 동지역 전체를 52개 구역으로 나누는 상수도 공급감시체계(블록 시스템)를 구축 완료하여, 구역별 누수량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는 체계적인 공급관리 및 상수도 누수량을 저감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동지역 유수율 향상을 위하여 K-water와 협력하여 동지역 블록시스템 구축 및 누수복구 공사를 시행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배급수관 정비공사(10개소, 6.9km)를 추진한 결과 9월 유수율이 74.0%(2020년도 64.7%) 까지 향상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상하수도본부 및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 품종별로 월등하게 뛰어난 농가를 감귤 명인으로 지정하고 감귤 명인을 활용한 억대 농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명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실증적 내용을 현장 교육 및 문답 형식의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에서 지정한 『제1호 감귤 명인』 강만희 명인이 출하한 비가림조생온주가 8일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3kg에 8만5천원에 거래되며 올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국 9대 도매시장 하우스온주 평균 누계 가격은 3kg당 17,462원(kg당 5,820원)이며, 최고가를 기록한 강만희 명인의 하우스온주 3kg 가격은 85,000원(kg당 28,333원)이다. kg당 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평균 누계 가격의 5배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강만희 명인은 2020년도부터 시작된'감귤 명인 활용 억대농가 육성 전략사업'에 감귤 명인으로 참여하여 일반농가를 상대로 한 실증적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전정, 적과, 시비 등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고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 농가 육성 및 서귀포시 감귤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현재까지도 노력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황토 어싱광장이 전국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간 공유·확산하고 정부혁신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 황토 어싱광장은 8월 제주도에서 실시한 지역 예선전에서 전문가(70%) 및 온라인 국민투표(30%) 전체 24건의 사례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에 우수사례로 추천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533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80%)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황토 어싱광장 조성지는 도심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을 사소한 발상의 전환으로 저류지 관리부서와 공원 관리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전국 최초로 도심공원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치유의 어싱광장으로 재탄생하여 개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