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순천향대 심뇌혈관센터와 협업해 관내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다스아산공장 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강의 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통한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체질량지수를 측정해 근로자들이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장별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읍면지역 건강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동행’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의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최근 3년간 매년 상승('20년 6,055가구, '21년 6,701가구, '22년 7,338가구)하고, 장애인 수도 증가('20년 6.24%, '21년 6.27%, '22년 6.31%)했다. 또한 암․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의과, 한의과)가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하고 만성질환․합병증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혈압과 혈당 체크 등의 기본 검사를 하고 보건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검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당뇨, 고혈압․고지혈증 관리와 우울증․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부터 임신 14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시작했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총 9기를 운영한다. 매월 4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다섯째 주 제외) 오후 1시 30부터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이론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동작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2주 차에는 △임산부를 위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릴렉스 호르몬의 변화 △손목 통증관리를 다루며, 3주 차에는 △태교에 좋은 애착 인형(태교 바느질)만들기, 4주 차에는 △우리아기 잘자고 잘먹기 △아기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이하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건강더하기’는 농촌지역을 방문해 보건의료, 복지,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주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일반진료 상담, 한방진료 상담, 치과진료, 복약지도 및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관리, 결핵검진, 복지기관 협력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취약지 총 8곳을 선정해 순회할 예정이며, 올해 첫 서비스는 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저산척북로 300-19)에서 시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많은 기관과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특히 청주복지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하면서 보건·복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 시민 만족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 검진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했다.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및 호흡기계통에 증상이 있는 38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검진했다. 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흉부 X-ray를 촬영했고 이상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도 병행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호흡기 공기 전파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접촉으로 감염된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매년 검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3월 27일부터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2024년 꿈을 짓는(作), “꿈작작 재활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2024년 꿈을 짓는(作), “꿈작작 재활교실”'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이 필요하고 보건소 방문이 가능한 뇌 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0주에 걸쳐 1기, 2기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근력·관절·소근육·협응·균형 재활운동과 낙상예방·보조기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 기능향상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사전·사후 평가(기능평가, 삶의 질 평가, 하지근력·동적균형평가 등)를 진행한다. 또한 혈압 혈당 건강기초측정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교육, 공예 체험을 통한 소근육 협응운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꿈을 짓는(作), “꿈작작 재활교실”' 1기 신청 기간은 3월 11일 ~ 3월 26일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1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연계해 상당구 의료취약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흉부엑스선을 촬영하고 결핵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객담 검사까지 실시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 등은 결핵에 취약한 그룹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전문 인력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로 두 차례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저염식 실천 습관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 증상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전 참여자의 기본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교육 후 당화혈색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과정에는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선착순으로 기수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 및 혈당 수준을 유지하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교육·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 진단자 및 약물 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24주)간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 능력을 향상해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구민의 노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건강업(UP)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65에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인구가 접근하기 쉬운 마을건강센터 3개소(동광동․보수동․영주1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매주 1회씩 총 10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신체기능을 평가하여 적절한 운동법과 식단을 제공하고,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유관기관을 연계해주는 등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우선 사전검사(노쇠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노쇠 척도(건강, 전노쇠, 노쇠) 중 전노쇠군 단계(점수)에 해당하면서 65세 이상인 주민이 참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친다. 만 65세 이상, 만 40세 이상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보건소의 구강검진과 시술치과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