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4일, 청소년 및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 1층 모이자 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처리 절차와 행동 요령들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등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응급처치 이론을 바탕으로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과정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 방법과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행동 요령을 잘 기억해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응급처치 행동 요령과 절차를 잘 숙지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25일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원 40여 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엑스포 홍보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전북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생활개선회원 1만여 명이 참석하여, 회원들간의 교류와 농촌생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한마음 대회에서 고성군생활개선회원들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 될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질적 향상과 여성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단체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석한 회원들 모두 엑스포 홍보에 힘을 모았다. 강선옥 고성군생활개선회장은 “금번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고성군생활개선회원들이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공룡엑스포 현장에서도 자원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에 따라 상리면과 마암면의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5일 ‘생활지원사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지원사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은 상리면과 마암면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18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지킴이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자가건강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교육은 매월 1회 4개월간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이해와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구강 교육 △운동 교육 등 노인 맞춤형 보건교육을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교육을 통해 상리면과 마암면 내 거주 중인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전파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고,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지역자원인 생활지원사의 건강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리면과 마암면의 부족한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하고, 추가로 고성사랑 상품권 2500만 원까지 총 4600만 원 상당의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월 24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부군수와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번 구매한 엑스포 예매권과 고성사랑 상품권을 자사 고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성군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관람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축제 참여와 함께 고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갖는다.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 NH아문디자산운용의 구매 약정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고성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폐교 활용방안 찾기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 교육위는 25일 일본 홋카이도교육청 시설과 방문, 폐교 활용 시설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폐교 활용의 우수사례를 조사·분석하여 경남도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가 미활용 폐교가 220개로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으로 산간지역과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의 활용방안이 마뜩한 상황에서 교육 당국과 지자체의 고민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에 따른 것이다. 홋카이도교육청 시설과 간담회 자리에서 강성중(국민의 힘, 통영1) 의원은“경남에서는 종종 폐교된 학교 부지가 지역에서 기증을 통해 설립된 경우 폐교 매각시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홋카이도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있는지”를 물어보며 폐교 매각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손덕상(더불어민주당, 김해8) 의원은“최근 10년간 폐교 수를 보면 경남보다 많아 보이는데, 특별한 폐교 기준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경남이 폐교 기준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 온라인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인 ‘다가치 독서 모임’을 10~11월 운영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은 학부모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다양한 가치와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모임이다. 참가자는 매주 1회 90분 온라인 화상 회의실에서 함께 책을 강독(講讀)하는데 책 한 권을 5회~8회에 걸쳐 완독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 도서는 학부모가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 정하며 이번에는 『최재천의 공부』, 『도둑맞은 집중력』 등 책 13권을 선정했다. 모임 시간도 오전, 야간, 주말로 다양하게 해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모임에 참가하고 싶은 학부모는 9월 30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 모임별 인원은 10명이며, 전체 20개 모임에서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며 경남 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경남의 학부모가 다가치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이와 같은 모임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후 별관 3층 공감홀에서 본청 각 부서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공공구매·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연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제품, 우수 재활용 제품, 저탄소 제품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채지선 전임연구원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의 취지 및 이해, 환경표지 인증제도 안내 및 녹색제품 구매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수생에게 경남 지역의 녹색제품 구매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진행하여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기후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의 작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계기로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구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서관 회의실에서 옴부즈 퍼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하고 권리침해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아동의 권익을 대변하는 활동가로써 지자체가 추진하는 아동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 전반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피드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시 옴부즈퍼슨은 법률전문가, 아동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아동권리옹호가 등 총 4명의 활동가가 위촉되어 아동 권리 구제를 위한 제언, 자문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금번 회의는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해 검토하고 구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옴부즈퍼슨은 권리구제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언하였으며 앞으로 우리 시는 이를 적극 수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 청소년 참여기구가 제안한 정책제안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아동정책 및 법체계 개선 내용을 제시하는 등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우리 시가 나아가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경남도정 사상 최초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관련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내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부 일자리 경진대회에서는 18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의 일자리 창출 사례 현장 발표(PT)와 질의응답 심사, 2부 시상식에서는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진대회 대상 1건과 우수상 5건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3종 버스 운영’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구직정보 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기업탐방,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희망일자리 버스’, 산업단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한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버스’ 등 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 시책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5일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단원 15명이 연수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위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