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청소년 금연·절주 공감문화제’는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 동안 작품을 공모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캐릭터, 포스터, 만화(웹툰)로 청소년 금연·절주 관련 내용으로 작품을 공모받고 있으며, 수상작은 전문심사기관을 통해 4월 중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추후 지역사회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청소년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나아가 청소년기부터 바른 건강생활실천을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며 “청소년들이 ‘평생 금연’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3월 8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퇴실하는 관내 산모를 찾아 출산 축하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출산 축하 해피박스는 관내 출산가정에 지역특산품이 포함된 25만원 상당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출산하고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 중인 산모에게 직접 출산 축하의 메시지와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출산의 어려움과 육아 현실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 최대규모의 시설로 2023년 12월 개원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산모에게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도민에게도 인기가 많고 이용 산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 안에서 소중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3월 봄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활성화사업으로 워크온을 운영하고, 3월 비만예방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증진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한 후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걷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다음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비만예방 챌린지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일간 12만보 걷기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지급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건강걷기 동호회’, ‘건강한 돌봄 놀이터’ 등 다양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목표 걸음 수 달성’,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자랑하기’ 등 매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걷고, 운동하여 상주시민 누구나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3월 12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체험프로그램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개소 1,011명을 대상으로 6개 통합체험프로그램인 영양요리교실, 손씻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예방교실, 구강건강교실, 한의학건강교실, 바른자세&신체활동교실, 노!(NO) 담배연기 금연교실을 진행한다.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은 미취학 아동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및 능동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흥미 유발 및 다양한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보건소 자료를 이용해 미취학 아동만의 교실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호기심 많은 성장기 아동의 흥미유발 및 건강체험 교육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2022년에는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안동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수요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영하면서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점점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과 찾아가는 건강체험활동 등을 통해 참여 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능동적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월동모기의 유충시기인 3월 한 달간 모기 유충 집중 방역에 나선다. 보건소는 방역반을 구성하여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이 서식하는지 확인하고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여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 모기 유충 방역은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기존 방역취약지 중에서 습하고 물이 고인 곳을 선정하여 디퍼(dipper)로 확인 후, 모기 유충 구제용 약품을 투여하는 방법이며, 제천시보건소에 모기 유충 서식 의심지를 신고하면, 확인 후 지속적인 유충 방제를 실시 할 예정이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운식)에 따르면 여름철에 찾아오는 단골 불청객인 모기는 일본뇌염, 뎅기열, 황열 등 여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위해 해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퇴치 제품 사용, 외출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는 등의 각별한 주의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 검진 사각지대 및 소외 계층을 위한'2024년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을 1차: 2024. 3. 12. ~ 3. 19., 2차: 2024. 7. 11. ~ 7. 16. 중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하여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하며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집단으로 밀접하게 접촉하며 생활을 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은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다문화센터 이용자 등 약 900여명이다. 이후, 이동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 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와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추구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가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2022년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5위 등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은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당뇨병 환자 및 당뇨전단계 대상자 프로그램,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 경로당 복지매니저 대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반기별로 3회 씩 진행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3개 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체험형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칫솔 교체 주기에 맞춰 오는 6월과 9월, 12월 새 칫솔을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기흥구보건소 측은 지난 8일 지역 주민에게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것으로 교환하는 캠페인의 날을 정하고,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체험형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치아튼튼이 교실’을 진행 중이며, 수지구 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3월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의,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정신보건 전문인력팀이 취약주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 선별검사, 불면‧우울증 검사 등을 시행하고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두뇌 분석(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 정도를 측정하고,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다. 장성군 보건소 담당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한 대응 및 사례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50세 이상 속초시민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50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예방접종일 기준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와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차상위 증명서)를 지참한 후 속초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되나, 예진의사 부재 시 예방접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에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상포진은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속초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