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 연성행복건강센터는 지난 8일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 건강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매달 1회씩 운동 장소로 찾아가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성분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성행복건강센터는 하중 공공주택지구 편입에 따라 대체 시설 확보 전 임시로 센터 인근에 있는 교육실을 대관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연성동 주민 건강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건강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한 건강동아리로 ‘5060 줌바댄스’, ‘청춘 백세 어르신 운동’이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별 매주 2회씩 상시 운영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연성동에 노인 인구가 많은 것을 반영해 연성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어르신의 치매 관련 예방 교육과 인지 강화 교육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달 운동 교육에 참여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약 복용 안내와 식단 점검 등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시는 정보 접근성과 긴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의 옆에서 세심하게 보살피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기흥·수지보건소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0일 기준 용인특례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은 총 1만 2585명(처인구 4662명·기흥구 4079명·수지구 3844명)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간호사 18명(처인구 8명·기흥구 5명·수지구 5명)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간호사의 역할은 기존의 건강관리에서 나아가 심리적 위로와 안정, 응급상황 연락체계 구축으로 확대됐다. 방문간호사들은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심뇌혈관질환 위험군 대상 혈압·혈당 측정과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편마비 조기증상 대처 ▲응급호출벨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대비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 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8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근로자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협력에 대한 사항 ▲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항 ▲건강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및 고위험 대상자 연계·의뢰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영통구보건소는 시간·장소 등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금자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이한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탄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저녁시간 대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조 교실로 포항시 그린웨이프로젝트로 조성된 공원 및 광장 등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터 주변에서 운영된다. 올해는 철길 숲(대잠고가교 밑 광장), 연일대교 밑 광장(sk3차 방향), 해도 도시 숲 야외공연장, 송도솔밭 야외공연장, 포항운하 플라워광장 등 5개소에서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포항시민이 많이 걷고 움직이는 활기찬 건강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체육회와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일상에서 포항시민이 열심히 움직이는 오늘이 건강한 내일로 이어진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업장에 금연 전문상담사가 찾아가 6주간 총 4회의 1:1 맞춤 금연 상담, CO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제공으로 진행된다. 또한 6주 금연 성공 수료식 및 추후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성공자에게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이동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은 총 12개소 152명이며, 등록자 중 6주 금연성공자는 73명, 금연 성공률 48%를 달성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10월까지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직장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금연 분위기 조성에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례관리 전문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와 북구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의료기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거주지 방문 및 건강상담, 통합 사례회의 일정을 공유하고 연계를 강화해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도 협력할 것으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낮은 임산부 등 가임기 여성 장애인을 위한 특화 사업과 건강검진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상자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사회복귀를 위해 가정방문재활서비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활 훈련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유관 기관과의 정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11일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위한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영유아·어린이들의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개학 시기에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 백일해 등의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다.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해 손씻기 전·후를 비교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장비로, 평소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장비 대여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아동과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대여 가능일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한 뒤 방문 수령 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다. 최현주 구미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달빛운동교실’ 운영을 3월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빛운동교실’ 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화명생태공원 중앙광장(P3 주차장 옆)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생활건강 체조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한 달빛운동교실은 우천이나 기상 악화로 운영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달빛운동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길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일과 후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요리조리 교실을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2시간씩 8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실은 영양 섭취가 취약하고 사회적 교류와 활동이 부족한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와 레크레이션,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과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는 점차 치매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은 치매 위험이 높기에 이번 사업 대상으로 삼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이웃 주민과 소통하며 두뇌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함으로써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살예방 고위험군 멘토링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 마음놀이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동네의원 마음이음 및 생명존중약국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자살유족원스톱 서비스 및 자조모임 등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외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일상생활 훈련, 사회기술 훈련, 공예요법, 요리실습 등의 주간재활프로그램 역시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 외에도 중증정신질환자 발굴 등록·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질환 관련 검사 및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등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