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보건업무 종합평가 및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북구보건소는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된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 위생행정 종합평가는 위생업소 점검,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배달음식점 및 취약업소 특별관리 등 41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북구보건소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특히 예비부부, 육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북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추진했고, 저소득층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지역사회 치매환자 등록률과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대구 내 유일하게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는 공중위생업소 및 위생용품 관리,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시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정보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견학 프로그램은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신체활동, 바른자세, 영양, 손씻기 등 영역별 체험활동 및 보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건강정보관’은 중구복합건강센터 내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정보관 견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밝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현숙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8일 뿌리병원을 방문해 이신노 청주시의사회 신임회장에게 청주시의사회에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소장은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가 필요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청주시의사회에서 전공의 설득 등 이번 사태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공의 집단행동이 개원의로 확산되지 않도록 청주시의사회 소속 의사 분들의 진료 정상화 유지”도 요청했다. 한편 청주시는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 내 병·의원 운영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 부부(사실혼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4명 모집한다. 난임으로 진단받은 여성뿐만 아니라 정액검사 이상 등의 결과가 나온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인천시 지정 한의원 87곳 중 대상자가 치료기관을 선택해 6개월간 한약 치료(1인당 120만 원) 및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가정 내 행복한 임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함으로써 의료혜택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 함께 행복한 건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봉사회 등의 협동 참여로 진료 및 투약·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일요일 둘째 주(평택보건소), 넷째 주(송탄보건소), 셋째 주(안중보건지소)에 운영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직장인 대상 비대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있어 시간적 제한이 많은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리·예방 및 비대면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는 이비에스(EBS) 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특히 최근 20·30대‘젊은 당뇨’질환,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직장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자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와 하는 '근(筋)수저 프로젝트' ▲오늘부터 걷기 리셋 ▲심(心)나는 고당교실 ▲ 나·당 전쟁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플(APP)을 활용하는 방법은 젊은 층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3월부터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인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을 일산서구 소재 총 16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경로당별 5회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중 건강 의심자에게는 보건소에서 혈액· 소변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위험 요인이 발견되어 전문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수술 및 입원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회, 대한노인회 고양시지부 및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효율적인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처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어르신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재직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검진 의무기관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잠복결핵검진 포함) 및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결핵검진 및 교육 의무기관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향후 수시 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계도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하여 오는 2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구강 검진 대상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만 12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다. 이번 구강검진 및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터로 찾아가 ▲문진 및 기본 구강 검사 ▲스케일링 ▲불소도포 ▲악어 인형, 덴티폼 등을 활용한 개별 양치법 교육 ▲구강위생용품 배부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연계 등을 제공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효성기업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치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경우 전체 성인 대비 구강질환 치료 필요자율이 1. 21배, 저작 불편 호소율이 1.28배 증가한다. 이 같은 장애로 인한 구강 건강 불평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