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리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관리자들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설계 방향,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지침, 교육과정 운영 현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강의는 충북보은교육지원청 오창민 장학사가 맡아 고교학점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적용 전략을 안내했고,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박기헌 교사가 디지털교과서(AIDT) 적용 사례와 함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육과정 설계 전략의 실천적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과 ‘학점제형 학사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설계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진 모둠별 토의 시간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대상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부정 청탁과 특혜 제공,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소속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영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청렴법무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부정 청탁, 갑질 행위, 이해충돌 방지, 행동강령 위반, 특혜 제공 등 부패 요인 유발 행위 사례와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직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지원청과 직속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종석 울산남부초등학교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후속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직자의 올곧은 가치관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의 기초”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구강건강 연극 공연과 함께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6개소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내용은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하여 ‘치아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구강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건강한 구강 관리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울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연극공연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미취학아동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12차에 걸쳐 센터 내 교육장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자체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을 설명하고 아이돌보미 활동 시 주의 사항과 안내 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와 우울 척도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추후 활동에 있어서 활력을 부여받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울산청년회의소(회장 박성용)는 23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울산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남울산청년회의소 박성용 회장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이 청년단체의 책무라 생각하여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의 아픔에 진심 어린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남울산청년회의소의 금번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의소는 1944년 발족한 8~40세 청년을 위한 비영리 국제비정부기구로 남울산청년회의소에는 4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 태화강마두희축제 총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지원계획을 보고하고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개·폐막식)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마두락(樂) △울산큰애기 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수상 비행 곡예(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 △수상 줄당기기 △태화강 수상 달리기 △찰방찰방 물놀이터 △용선 체험 등 태화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동자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기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 암센터 및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연계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이용 역량 강화 및 연명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동구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동구 가자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공동 기획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가 ‘의료기관 현명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혈액종양내과 김혜영 교수가 ‘내 삶과 존엄을 위한 선택, 연명의료결정법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울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춰 실제로 도움되는 건강 정보를 전달한 좋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대학교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도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구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탈체육관의 홍진민 대표가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강점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위 5가지 강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 선택, 조직 내 관계, 자기 계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코칭을 받았다. 총 9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자기 성찰, 개별 컨설팅, 조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강점 이해하기’, ‘강점 조합하기’, ‘강점 투자 및 보완하기’, ‘강점 브랜딩하기’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자기계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막연히 생각했던 나의 강점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이번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동구청년센터 2층 교육관에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제4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청년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중 구직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운영의 시너지를 높였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여성의 근로의욕 고취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연계된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명칭으로 운영 중인 본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4회 운영되어 45명이 수료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나의 삶과 일 탐색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변화 ▲재취업 준비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를 돕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기는 청년층 구직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취업 실패 경험이나 경력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국장, 소관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진행 상황과 성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어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해결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시설물 64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64개 가운데 38개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남은 26개에 대해서도 기간 안에 점검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과 철저한 후속 관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