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1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은 독서코칭의 이해와 어린이의 심리 정서 발달을 돕는 독서심리상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로 8회 운영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 접수는 9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15명을 모집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교육과 독서 치료적 방법을 배워 자녀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고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번역된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는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어 원본과 함께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의 홍보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해당 아이디어는 명절 기간 외국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전담팀에서 나온 것이며, 앞으로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번역ㆍ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해, 다문화 정책이 이민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 분야 국비 629억 원을 확보, 분산에너지 등 전남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국비는 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 기술개발 및 재생에너지산업 지원, 맞춤형 에너지복지, 에너지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글로벌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분야별로 ‘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의 경우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 원이 반영돼 가상환경 기반의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10억 5천만 원을 확보해, 해상풍력단지 입지 검토 및 타당성조사를 통한 해상풍력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활용된다.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49억 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58억 원도 포함됐다. ‘기술개발 및 재생에너지산업 지원사업’ 분야에선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평가기술개발 실증용역 2억 원을 확보, 분산에너지에 특화된 2천억 원 규모의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과 도일시장 일원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군자지대는 매년 명절마다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군자지대 대원 20여 명이 도일시장 주변의 귀성객과 행락객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유도, 정차 안내 및 불법 주차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대규 지대장은 “명절마다 대원 모두가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다”라며, 고종남 군자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봉사활동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 체험형 기부금 답례품 개발사업으로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장성 별내리 마을, 광양 도선국사 마을, 나주 이슬촌 마을을 체험마을로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기부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은 현행 농수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에서 벗어나, 기부자가 직접 고향에 내려와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마을 대상 공모에 나서 전문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존 사업성과 주민참여도, 창의성 및 독창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체험 인프라 구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장성 별내리 마을은 천문관람대와 주변 캠핑장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 도선국사 마을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해 운영한 성과가 돋보였다. 나주 이슬촌 마을은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노안성당 탐방과 이화주 제조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3개 마을은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체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활동으로 ‘포레스트 야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열렸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5개 기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91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활동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이 함께 연계해 지원한 사업으로, 자연 속 단체생활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자연에서의 적응력과 자립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부 활동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야외협동 프로그램(트레저헌터), 미션탐험대, 미니 운동회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이 구성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장기자랑과 조별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감을 느끼고, 또래 간의 친밀감을 형성했다. 연합활동 야영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핑 활동을 우리 지역 친구들과 함께해서 새로웠고, 운동회와 미션 활동이 가장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학업과 재능계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아름드리 ▲희망나래 ▲행복둥지 ▲특별지정 4개의 분야 15종이다. 장학생 907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총 장학금 지급액은 11억 3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다원외국인유학생 장학금은 전남도에 체류하고 있는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남은 체류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추천기관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의 꿈을 이어가는데 장학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는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 단체 200여 곳과 함께 ‘추석맞이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기두레생협봉사단’, 러브쉐어봉사단‘,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회’ 등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료로 만든 김치와 송편, 전, 삼계탕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고, ‘도란도란봉사단’, ‘시니어밴드한울타리’는 노래와 춤, 악기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50여 가구에 돼지갈비와 불고기 등 5가지 반찬을 전달했으며, ‘시흥의 빛과 소금’은 25세대의 독거 어르신에게 쌀, 과일, 송편 등을 전하며 노숙자 시설에도 명절 음식과 의류 및 생필품을 나눴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난민 가정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흥시재향군인회청년단’과 ‘시흥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무연고자 묘지를 관리하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예비부부, 사실혼 포함)를 위해 임신 전 필수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 포함)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뒤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의뢰서 지참해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청구서, 진료비영수증, 세부내역서, 입금 계좌 통장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인터넷 공공보건 포털 e보건소의 정보‧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임신 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의 따뜻함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노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고려해 마련됐다. 29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안전 수칙을 교육하며 화재 예방과 건강관리 긴급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능곡동의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명절엔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곤 했는데,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주고 정성스러운 선물과 함께 명절 안전 수칙을 안내해 줘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목감동의 한 어르신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에 외로움보다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분된 물품은 고급유 세트로, 400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전달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시흥시 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