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는 지난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제작한 에코백 50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백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물품 전달식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커뮤니티로, 약 30여 팀이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홈패션 동아리 ‘너영나영’과‘예쁜옷만들기’의 회원들은 학습모임을 통해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편성이 정확한 데이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추석을 맞아 13일 초롱꽃공원 일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공공근로자, 개인 참가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운정6동 주요 도로변과 관내 산책로 및 버스정류장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및 단체들과 협력해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지난 3월, 초롱꽃공원에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식재하고, 5월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6월에는 세족기기, 신발장, 해미석(자갈), 비품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조성 이후에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초롱꽃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군락지 제거에 힘써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5kg) 120박스를 전달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례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이번 행사는 복지취약가구에 장단콩 두부와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배추김치와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나눔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두부사려 똑!똑!똑!’ 및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사업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3일 썬메디랩스로부터 물티슈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썬메디랩스는 조리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은 썬메디랩스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기탁된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조리읍에는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실시했다. ‘온(溫)마음 사랑채움’은 경제적·심리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위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일과 12일 손수 명절 음식을,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한과를 준비했으며,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 떡, 나물 등 명절 음식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와 누리보듬협의체, 행복마을관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파주읍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6일 시옷살롱책방(파주시 서패동)에서 '가만히 좋아하는'의 저자 김사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사인 시인은 1987년 첫시집 '밤에 쓰는 편지' 이후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따뜻한 밥 한 그릇', '박상륭 깊이 읽기' 등을 출간했고 제15회 지훈상(2015년)과 제7회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날 심학산에 고즈넉이 자리한 시옷살롱책방에서 시를 가까이하게 되는 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4번째로 진행되는 협력사업”이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서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애(愛) 오감만족’이 지난 13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방애(愛) 오감만족’은 학업, 취업으로 우울·불안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청장년층이 한방 관련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심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율곡수목원과 연계한 숲 체험, 명상, 임맥 두드리기, 한방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파주시한의사협회, 파주시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6주간 ▲한방건강강좌 ▲한방기공체조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시민들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손으로 지팡이(스틱)를 짚고 걷는 ‘북유럽식 걷기’는 체형 교정 및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문산노을길, 운정호수공원 등지에서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회기가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릉천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팡이(스틱)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하며, 주 2회(월·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농어민 기회소득을 경기도 내 다른 10개 지자체와 함께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례의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고, 각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관련 업무를 숙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기타 다른 자격조건은 농민 기본소득과 동일하지만 반드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되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