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협력하는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사업으로 운영되며, 2018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이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 이를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19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 이후 30여 년간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청소대행용역(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을 올해 공개경쟁 체제로 바꿔 2025년 청소대행용역비를 약 83억 5천만원을 절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공개경쟁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2023년 11월 신규사업자 20개 업체를 신규 허가하여 경쟁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4년 5월 40개 업체(기존20개사, 신규20개사)가 참가해 2년 6개월간(2024년 7월 ~ 2026년 12월까지) 성남시 청소대행용역업체 22개사 업체를 선정했으며(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7개 업체, 가로청소분야 5개 업체), 위탁기간 동안 시예산 약 2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성남시는 2025년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본도심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을 실시 예정이며, 월 2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수요일 미수거제’를 폐지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예산 절감과 청소대행업체의 친절도 향상,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깨끗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가 성금 200만 원을,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가 100만 원 상당의 아동 내의 50벌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기부금·물품 전달식은 27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기부금(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아동 내의를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장은 “기업창출 이윤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정기 후원 행사를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장은 “협회에서 십시일반으로 아동 내의를 구입해 주셨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모든 기관과 개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부응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10kg) 9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입주기업협의회 소속 (주)비제이엔비 등 30개 기업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민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흡한 정책 추진 현황을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정책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집행부 견제 및 감시 역할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우수위원 선정은 위원의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는데, 전 의원은 특히 방치된 학교 급식실 위생 실태와 학교 사서직의 제한적 연수 기회 등을 지적하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원역량 확대 등을 강력히 촉구해 경기교육정책이 본질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자영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계약심사위원 구성 재검토 △학생 및 교직원 성교육 현실화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추진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팀 확충 방안 마련 △전기직 인력 확충 및 인사 불이익 개선 등을 주문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7일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됬으며,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한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 아동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방한 용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민숙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선물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민숙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안정적 추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성과 및 능력 위주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 또한, 미래산업, 지역소멸 대응, SOC확충 등 도정 핵심 분야에 젊고 유능한 국장급을 전진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기인사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는 감사위원장에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내정했으며, 글로벌본부장에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에 전길탁, 행정국장에 윤우영, 특별자치추진단장에 곽일규, 경제국장에 김만호, 산업국장에 박광용, 문화체육국장에 김광철, 복지보건국장에 정영미, 산림환경국장에 윤승기, 건설교통국장에 이종구, 미래산업국장에 심원섭, 관광국장에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에 이동희, 공무원교육원장에 이경희,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정연길, 국제협력관에 전희선, 정책기획관에 이미숙,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ㆍ동명ㆍ만호ㆍ유달)은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상하는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좋은 조례’분야로 선정된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전남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된 조례로써, 올 초부터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를 해왔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유창훈 의원은 “앞으로 자치법규가 시민 복리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고 목포시의 정책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유창훈 의원은 2022년 선거공보 분야 우수상, 2023년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소방·안전·자치 분야에서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경기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소방 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하여, 소방공무원이 구조·구급·화재 활동 중에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적극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 안계일 의원은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0일 한양어린이집으로부터 어린이집 내에서 소중하게 모은 저금통(1,260,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양어린이집은 이번 전달식이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안은경 원장은“이번 사랑의저금통 나눔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였다.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소중한 돈을 모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워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저금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양어린이집은 이번 사랑의 저금통 나눔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