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28일, 바리톤 박건우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가곡, 오라토리오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 뉴욕 카네기홀과 뉴저지 KCC컨벤션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갈라콘서트와 독창회를 하는 등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건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WoO.123)와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사1동은 미사1동 오피스텔과 국민주택 관리사무소장,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1인 가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미사1동은 오피스텔(32개소)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1인 가구 비율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0%),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및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 생태계 강화 1단계 사업으로 ▲1인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맞춤 지원사업 통합 안내 ▲1인 가구 SOS거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하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맞춤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 관리사무소(34개소)를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1인 가구 SOS거점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점은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늘봄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종이팩 수거 및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분리배출 체험을 하며 환경보호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종이팩 수거 캠페인’과 함께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빈용기를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리는 ‘용기내 캠페인’도 진행했다. 종이팩 수거 캠페인은 10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수거된 종이팩은 관내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에서 롤휴지로 맞교환하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선순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여 가정,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이천시 설봉공원 일대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동부권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동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광주시, 이천, 양평, 하남)임직원들과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이천시 설봉공원과 호수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생태계 보존에 일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사회적 문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구를 위한 라면과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김민수 지점장과 안창숙 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라면과 미역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매년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렇게 무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지난 9월 26일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녀 애니가 부모를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던 중 억만장자 워벅스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 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한다. 1977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8년 동안 전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15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뮤지컬 '애니'는 한국에서 1984년에 처음 공연했고,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하남에서는 최종 연습공연인 공개 드레스리허설로 하남시민 650여 명에게 선보였다. 공연 당일 하남시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리허설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사랑을 노래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애니'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자발적인 청렴 과제 이행과 책임 실천 및 청렴 감수성 함양을 위해 9월 27일 ‘2024년 수원교육지원청 전체 직원 대상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성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교육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강사 권수일)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제도와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4월 교육장의 청렴 약속을 관내 각급 학교에 전달하여 수원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식 제고에 노력을 기했으며 “청렴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길러내야 할 윤리의식”이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이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매화공원 내 녹지 50㎡에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상생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삼성전자 Air Solution 영업1 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핑크벨벳, 아스타, 꽃잔디 등 25종 350본의 식재를 통해 공원을 생동감 넘치고 화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곳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원특례시의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에 영통구는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손바닥 정원을 창출하고자 관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과 10월 5일에는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원천지하차도 상부 교통섬, 망포 10호 소공원에 추가로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 손바닥 정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다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26일 오후 3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위탁 사업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례관리사업과 관련‘2024년 무한돌봄 사례관리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양주시민 곁에서 함께한 15년’이라는 주제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그동안 양주시 발전과 더불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양주시 발전에 맞추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갖었다. 주관기관인 양주시사회복지회 황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사업을 15년간 수탁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확장과 위기가정의 주체성 있는 자립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했으며, 오늘 성과포럼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라 무한돌봄 사업 또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자원조사 및 사회공헌활동들이 취합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황산 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교수,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박인희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경기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독면 체험 교육을 비롯해 공습 및 재난 대피 훈련 및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보, 급수, 대피시설 및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평시 정비를 진행하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를 고려해 민방위대원 방독면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방독면 확보율 부문 S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공습 및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