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14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4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홍종화, 조인순(충남)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 남편인 전창수, 설순례씨 부부(전북)가 최종 결선에 진출 후 6위에 입상해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28일부터 폐막일인 지난 14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활기를 찾았다. 이번이 3회째인 전국 부부(가족)파크골프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대전 등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했던 1,2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족자원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14일 오후 파로호(공수대교)와 소양호(양구선착장)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3만6200마리를 방류했다. 이장길 파로호 용호내수면어업계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 국토정중앙면사무소는 지난 12일 모아둔 박스에 화재가 발생해 화재잔해물 처리 및 주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부부를 위해 허남원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정리를 도왔으며, 라면 2박스와 쌀 20kg를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1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옥외광고 관련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 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 간판 및 강풍 대비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간판, 건물의 고층 등 강풍에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지정 게시대에 게시된 현수막, 불법 현수막 등 도로상에 설치되어 강풍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입간판 등이다. 양구군은 소유자가 있는 재난위험 광고물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하며, 소유자가 없는 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 및 일제 정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5일까지 양구지역 역사와 문화를 기록·조사하는 지역 기록가를 모집한다. 지역 기록가 모집은 양구군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양구지역 역사·문화자료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아카이빙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기록가 양성, 지역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양구군의 변천 과정을 기록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록가 모집 대상은 지역의 역사·문화자료 발굴에 관심이 있는 자, 현장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자, 워드프로세서가 가능한 자 20명이다. 지역 기록가는 7월부터 4회에 걸친 2024년 기록가 양성 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구술 채록, 사진 촬영 등 본격적인 현장 조사 활동을 하게 되며, 현장 조사 시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25일까지 양구선사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결과물을 전산화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글·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교육·전시·홍보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하천 재해 예방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3억5000만 원(국비 50%, 군비50%)을 투입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소하천에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은 하천의 유속, 유량,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소하천을 감시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집중호우 발생 시 소하천 주변의 주택, 상가, 농경지 등 밀접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며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3월 사업 대상지 조사를 통해 하천 범람 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소하천(양구읍 가창천, 국토정중앙면 광치천, 동면 원당천, 방산면 곡내천, 해안면 만대천) 5곳을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지방하천 유지보수와 하도 정비사업으로 하천 유실과 토사 퇴적 구간에 대한 정비로 홍수를 대비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3억80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4일 봉평면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약 2000세트(11톤)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평면 이장협의회 및 읍면 직원이 함께하며 후원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2022년도 마스크 기부와 2023년도 물품 기부에 이어 지속적으로 봉평면에 기부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평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어 봉평면민을 대신해 감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물품들이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에 등록된 종자업 업체는 79개소, 육묘업 업체는 26개소이다. 관내 종자업·육묘업 등록은 주시설 소재지가 밭일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야일 경우 산림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법정 처리기간은 7일이다. 현행 종자산업법에 따르면 종자를 생산·가공 또는 다시 포장하여 판매할 경우 종자업, 채소·화훼·식량작물의 묘를 생산하여 판매하려면 육묘업을 등록하여야 하며 정해진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종자업은 시설과 장비에 대하여 소유권이나 5년 이상의 임차권 등의 사용권을 확보하여야 하며, 종자관리사를 보유해야 하는 작물은 직원 중 1명 이상 종자관리사를 두어야 한다. 육묘업은 시설에 대하여 소유권이나 임차권 등 사용권을 확보하여야 하며, 두 가지 이상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철재하우스의 면적 기준은 재배하는 작물 중 가장 넓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육묘업을 하려는 자는 육묘업 신청 전에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하반기에 2회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및 교육일정은 국립종자원 및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0,717건 2,243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따른 것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및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 1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군청 세정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세정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유진 세정과장은“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의 3%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단체)이 주최하는‘백룡동굴 연계, 1박 2일 지질관광프로그램’이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된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란?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자연공원의 하나로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지역의 일부가 포함된 1990.01㎢ 면적의 공원(2017. 1. 5. 인증) ‘지질관광’이란? 지역의 지형 및 지질자원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생태학적, 역사적,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여 방문지의 장소성과 지역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국내 개방 동굴 중 유일하게 탐험형 동굴로 운영되는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자연, 문화, 생태 및 레저 콘텐츠 등을 연계하여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1. 플래닛 평창'과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등 2개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각각은 별도로 구분되어 선착순 모집·운영된다. '#1. 플래닛 평창' 지질관광프로그램 구성: 카약-플라이 낚시-백룡동굴탐험(본인 출연 다큐영상 제공)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 구성: 백룡동굴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