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예슬 의원은“높은 주택 가격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등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며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는 등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토연구원 보고서에도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로 나타났다.”라며 “집값과 출생률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주거비용이 저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의원은“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지원 대상을 완화한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9일가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도 됐으며, 보육 교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긴장을 낮추고, 건강한 정서 관리를 도와 궁극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나와 동료 이해하기’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향후 아동 권리 존중 교육, 찾아가는 마음 돌봄 컨설팅 및 컬러 심리 테라피 등 자기돌봄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심리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물류체험형 입식지게차 실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물류 기업체에서 9월 2일부터 3일간 현장 체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물류·유통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물류관리 이론교육 △입식지게차 실기교육 △기업체 현장체험 실습교육 △1:1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간 20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완료했으며, 8월 20일 2기 교육을 시작해 이론교육과 실기교육까지 마쳤다. 이번 현장체험 실습교육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생들에게 우수 기업을 알리고 생생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편성됐다. 2기 교육생 20명이 관내 물류·유통기업체 9개소로 나누어 배정되어 △사업장 및 지게차 안전교육 △기업소개 및 사업장 견학 △입식지게차 실습 △입출고 및 재고관리 체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기업체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생산적인 시간이었다”며 “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및 양양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워크숍 ‘쉼이랑: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삶을 알고, 그 가치와 함께 살아가기’를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안전하고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 가사 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활동지원사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속초 바닷가에서 제트보트 체험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식혔고, 해수관음상 등 문화재 관람과 주문진 시장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의 하나로 성인지 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동료 간 소통으로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이번 워크숍에서 지쳤던 심신을 재충전해 이용장애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고위기 청소년이 밀집한 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예방 및 회복 프로그램인 ‘괜찮아, 마음아’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로써 건강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자살·자해 예방 교육 ▲미술치료 집단상담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고위기 청소년들이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역 내 학교, 복지기관, 의료기관, 경찰서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9월 3일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관내 이면도로의 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구운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자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거리의 잡초를 집중 정비하고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박은준 동장은 “추석을 맞아 거리의 잡초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구운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일 지동 소재 음식점 백리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백리향 정서영 점장은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지동 관내에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서영 점장은 “든든하게 드시고 모두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한결같이 사랑을 실천하는 백리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반찬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추석엔 배가되는 안성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답례품 특별할인 이벤트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과 안성시 5대 특산물 중 하나인 안성맞춤 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당초 5만원에 제공되던 ‘안성맞춤 배(7.5kg)’ 답례품을 선착순 20명에게 3만원에 제공한다. 안성맞춤 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질이 부드러우며, 저장력이 강해 궁중에 진상되기도 했던 한국 배의 대명사이다. 특히 안성맞춤 배는 빛깔이 담황색이고 과피가 고와서 아름다우며 과즙이 많고 품질이 최상에 속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안성맞춤 배 맛보시고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6월 상반기결산이벤트 ▲7월 홍삼이벤트 ▲8월 찰떡궁합 이벤트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최영호 강사를 초청하여 ‘문제해결능력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적극행정이다’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최영호 강사는 30여년 간 공직 생활동안 수많은 현안문제와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제 해결 중심적 사고로 대안을 제시했던 다양한 적극행정 경험과 집단지성을 통한 조직 혁신 마인드 제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좋은 습관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업무를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추진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월 한달간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다 하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일, 12일에는 치매안심마을(서운면 인리, 아양동)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관리 중요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성천내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일대에서 9월 20일 인지교구체험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치매’라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치․매․극․복’ 사행시나 치매파트너 ‘단비’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